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필라테스
- 안철수
- 아이폰 텐
- 본즈 시즌 11
- 역사
- 클라우드 서비스 추천
- 본즈 한글 자막
- 본즈 한글자막
- 김성태 공약
- 본즈 리뷰
- 비트코인 소식
- 비트코인 전망
- 애플 무료 어플
- 살충제 달걀
- 부스
- 살충제 계란
- 하진스
- 브레넌
- 비트코인 뉴스
- 본즈 시즌12
- 미드 본즈
- 본즈 시즌11
- 아이폰 무료 어플
- 아이패드 무료 어플
- 아이폰 X
- 본즈 시즌 12 리뷰
- 클라우드 서비스 비교
- 본즈 시즌12 리뷰
- 본즈 자막
- 크로아티아 여행
- Today
- Total
목록Bones Review 31
Kien's story
14화의 제목은 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인데 본편을 보시면 아마 저 제목이 참 적절하다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보통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이에게 관용을 베풀거나 두번째 기회를 주는 것에 참으로 인색합니다.일종의 낙인효과 같은 것이죠. 한번 잘 못한 이들에게 낙인을 찍어 그들은 동일한 잘 못을 또 저지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말이죠. 분명 그들이 잘 못했긴 했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죄값을 치렀을 경우에는 그들에게도 분명 또 다른 기회가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게 정말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두번째 기회를 얻으려는 사람이 노력을 엄청 많이 하는 것이 선행 조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화에선 그렇게 가족에게 잘 못을 저..
본즈 시즌11 13화는 아주 즐겁게 재미있게 그리고 스릴있게 봤습니다. 우선 이번 시즌 새로운 연쇄 살인범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바로 이번 13편에 연쇄살인범이 등장합니다. 사실 시즌 11이 끝난 후에야 이번화의 제목에 대한 추가적인 이해가 있었는데, 이것은 차후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공원에서 공원에서 발견된 시신에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본즈는 곧 이 시신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본즈는 부스에게 그 사실에 대해 알립니다.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되던 차 아라스투는 공원에서 발견된 시신과 이전에 발견되었지만 미결로 남은 시신과의 유사성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본즈에게 말하지만 본즈는 자신은 자신이 맡은 모든 사건과 미결관련해 카테고리화 해 놓았는데 그런..
하필이면 하진스를 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하진스를 왜, 어쩌면 밝고 따뜻한 하진스이기에 확실히 대비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아마도 작가들이 그렇게 하진스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의 아픔을 보는 것은 그리고 변해버린 모습을 보는 것은 팬의 입장에선 달가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고 결국 하진스의 성격이라면 또 상처를 아픔을 봉합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테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더군요. 옆에 있는 안젤라까지 측은 한 느낌이 (하지만 부디 안젤라의 연기는 좀 늘었으면 한다)들어 배로 안타까웠습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상처를 주고 받는 것은 드라마든, 현실이든 보는 사람입장에선 안타깝습..
본즈가 시즌 11을 마친지도 조금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새 본즈를 본지 거의 10여년 가까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니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무언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것은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최근 사랑했던 드라마들이 종영을 하거나(캐슬, NCIS) 원년 멤버들이 하차하는 모습이 많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본즈를 처음 봤을 때 브레넌의 모습이 참 별로 였다. 예쁘장 하지만 그 딱딱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듯한 모습, 타인의 감정에 제대로 공감을 하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였기 때문인데 이는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인간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계속 보다보니 그런 브레넌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었고 그녀의 모습은 아마도 그런 ..
본즈가 10화이후 약 3주간의 휴방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10화의 폭발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 참 마음을 아리게 했습니다. 하필이면 하진스와 안젤라가 아이를 갖자는 것에 마음이 맞게된 시기에 하진스가 부상을 입는다는 것이 참 작가들이 본즈라는 미드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 추진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또 수긍은 가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하진스가 다리를 못 쓰는 상황이되니 괜시리 원망스러워 집니다 그냥 1화 정도 다치는 것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작가들의 노력과 고생으로 태어난 각본일테니 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이번화를 보면서 늘 사람들은 완벽한 때 혹은 완벽한 여건이 조성되었을 때를 기다리지만 실상..
이번화 역시나 저번 포스팅에 적었듯이 재미있었습니다. 긴장감이 넘치는 초반 폭발 씬 덕분에 아주 흥미진진하게 시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즈를 10여년 가까이 봐오다 보니 시청을 하면서 아 범인은 이 사람이겠군 이라고 예측하면 맞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정말 보기 좋게 틀려버렸습니다.(완전 예상 밖이었거든요) 그리고 흥미로운 일들이 꽤 많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에피소드였습니다. 하진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오버리의 모습을 보면서 오버리가 사경을 헤매겠구나, 혹시 오버리가 하차하거나 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왠걸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에피소드를 본 본즈 팬이라면 꽤나 다음편이 기다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다음 화는 3주후에나 볼..
본즈 시즌 11 9화의 주제는 일상의 소중함 정도랄까요?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뭔가 스릴넘치고 자극적이고 화려한 삶을 원하지만 실상 그런것들이 의미있기 위해선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존재해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스나 본즈같이 위험한 삶을 살게된 사람들에게 어쩌면 자극이란 중요한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자극이 많기에 일상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겠지). 본즈는 부스랑 차를 타고 가다 부스가 클래식 오토바이 사진을 차에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위험한 삶을 사는 부스가 뭔가 도전을 갈구하는 것이 아닌가? 혹은 지금의 안정적인 삶이 지루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또 본즈를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충분히 위험한 삶을 산 부..
사실 제가 본즈 관련 처음 만들 작업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이 8화 입니다. 사실 이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했던거라 더군다나 빠른게 최고인줄 알았던 시기라 검수하는 것과 정확성 보다는 빨리 끝내야지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초본을 만들고 나면 사실 지쳐서 다시 보며 검수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모르는데 말이죠)그런데 지금 보니...엉망 진창입니다. 당시 나름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2차 수정본임에도 오타와 오역과 직역이 난무했단 것에 참 창피함을 금할 수 없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단 조금 오타가 줄어든 수준이겠죠?^^). 하지만 덕분에 그나마 스킬이 좀 늘었구나 란건 알게됐고 직역하지 않고 자..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고 모든 것을 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들거나 파헤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삶을 살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우연인듯 필연인듯 다가오는 것들의 존재가, 알쏭 달쏭 궁금한 것들의 존재가 삶을 훨씬 더 낭만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화는 사건 중심이라기 보단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저 자신을 생각해보면 이성주의자 라기 보단 감성주의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저역시도 본즈 처럼 따지는 것 좋아하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 것이다 라는 편이기도 한데, 반명 무척 감성적이기도 합니다. 때론 가을을 타기도 하고, 영화를 보며 창피할 정도로 울기도 하고 그렇게 보면 본즈 보단 부스같은 스타일일..
5화 자막은 우선 원래는 지난주에 완성할 생각이었지만 갑작스레 할머니께서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어지는 통에 본즈 자막은 손대지도 못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듯이 2년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시던 할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그말이 더욱더 실감이 났습니다 .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지만 쓰러진 당시에는 말도 더듬으시고 기억도 잘 못하셨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혼자 계실 할머니가 걱정이 되는군요. 좀더 자주 전화도 하고 안부를 여쭤봐야할텐데 부족한 손자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좀더 관심을 갖고 할머니의 안부를 신경써야 겠습니다. 이번 편은 또 다른 미드인 슬로피 할로우랑 크로스 오버했다는 그 에피였는데 개인적으론 왜 했나 싶은 크로스 오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