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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Bones) 시즌 11 14화(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리뷰 본문

Bones Review

본즈(Bones) 시즌 11 14화(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리뷰

imkien 2016. 9. 9. 01:16



14화의 제목은 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인데 본편을 보시면 아마 저 제목이 참 적절하다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보통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이에게 관용을 베풀거나 두번째 기회를 주는 것에 참으로 인색합니다.일종의 낙인효과 같은 것이죠. 한번 잘 못한 이들에게 낙인을 찍어 그들은 동일한 잘 못을 또 저지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말이죠. 




분명 그들이 잘 못했긴 했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죄값을 치렀을 경우에는 그들에게도 분명 또 다른 기회가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게 정말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두번째 기회를 얻으려는 사람이 노력을 엄청 많이 하는 것이 선행 조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화에선 그렇게 가족에게 잘 못을 저지르고 그 잘 못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한 한 엄마가 살해된 이야기로 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국 전체적인 내용은 두번째 기회를 갖기 위한 마지막 노력과 화해에 관한 것이죠.


분위기를 잡고 입맞춤 하려다 실패한 오버리나 자신의 상황에 분노해 안젤라와의 갈등이 점차 깊어진 하진스 그리고 이전 화와 연관해서 생긴 일 때문에 FBI관련 공청회에 서게되는데 이것 역시 두번째 기회와 연관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첨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적절한 제목이군요.





<무죄 추정의 원칙>




이번 에피중 부스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잘못을 저질렀지만 죄값을 치뤘고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고 있어, 그는 두번째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어."


두번째 기회는 어쩌면 누군가가 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노력해서 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일 겁니다. 세상을 탓하지 말고 자신이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고 두번째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회가 그런이들을 용인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ones.S11E14.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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