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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Bones) 시즌11 E16화 (The Strike in the Chord) 리뷰 본문

Bones Review

본즈(Bones) 시즌11 E16화 (The Strike in the Chord) 리뷰

imkien 2016. 9. 20. 13:15





16화는 개인적으로 아주 흥겹게(?)봤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제목이 알려주듯 이번화는 음악과 관련된 것인데, 특히 아카펠라와 관련되 에피소드였습니다. 아카펠라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기에, 보는 내내 뭔가 뮤지컬 한편을 보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참신하고 즐거웠습니다. 








시작은 명문대학교의 동물 실험실에서 동물을 실험체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여 쥐들을 풀어주기 위해 두명의 대학생이 동물 실험실에 잠입하는 것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시작됩니다. 동물 실험실에 들어가 이제 동물들을 꺼내오려는 순간,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시신과 그것들을 갉아먹고 있는 쥐들이었죠.  그렇게 시작된 에피는 명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결국 학업이란 것에 짓눌린 대학생들의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사실은 그 메시지가 조금은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내용보다는 사실 아카펠라에 관한 내용이 더 많았거든요. 뭐 그래도 전 나쁘지 않았던 에피소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늘 미드를 보면서 느끼지만 미국의 보스층은 정말 한국 못지 않게 가계의 전통을 중요시하는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가 변호사면 아들도 변호사 아버지가 아카펠라의 리드 싱어였다면 아들도 리드싱어가 되어야 한다는 뭐 이런 것들 말이죠. 물론 이것을 나쁘게 볼 수도 있지만 나름 이런 부분에서 자긍심을 갖는 다는 것도 때론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단 그것들을 이용해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거나 타인을 우습게 여기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마치 나는 다른 사람, 너희는 개, 돼지라고 생각하는 한국의 모 고위 공무원 처럼 말입니다. 


이번편에서 오버리의 엄청난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 과거는 바로, 그가 대학시절 아카펠라를 했다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게 엄청나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 이렇게 리뷰에 적긴하는데 그래도 약간은 스포성이 있긴 하군요. 그래도 제 리뷰니까, 리뷰에는 내용도 조금은 들어가야, 제맛 아닐까요? 하지만 극에 대한 전반적인 몰입도를 해칠 만한 내용은 아니니 안심하시길 바라며, 이번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아카펠라는 은근 듣기 좋았습니다. 


<본즈 관련 이전 포스팅은 여기>

본즈 (Bones) 시즌 11 15화(The Fight in the Fixe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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