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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20화 작업을 할 당시, 뭔가 상당히 지쳐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빨리 해치우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시즌 11의 종반부이기에, 뭔가 떡밥을 투척하거나 아니면 이전 13화에서 던진 연쇄 살인법에 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올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20화는 나름 잔잔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오래전에 실종된 북극 탐험대의 수장이 발견되었고 본즈는 그의 사인에 관해 맡게 되어 무척 고고인류학자로서 무척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럴때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꽤나 직업적 행복도가 높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과학자나 종교관련 직업군이 정신적 행복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화의 중심적인 내용..
본즈 시즌11도 이제 중반을 넘어서서 후반부로 가고 있네요, 15화의 제목은 The fight in the fixer 입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유추하기 어렵지만 늘 보면 제목과 본 내용은 역시나 상당히 관련이 높다는걸 느끼게 되죠. (그래서 자막 작업할 때도 이왕이면 영어 제목을 같이 남기는 편입니다) 지난 14화로 하진스와 안젤라의 갈등이 끝을 맺고 이제 조금은 나은 상황이 되었지만 아직 둘의 관계가 이전만큼 회복 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15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 거에요. 이번화 초반 본즈와 부스는 늘 가는 커피숍에서 크리스틴의 첫 성적표에관해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그엄마에 그 딸인지 크리스틴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거기가 본즈가 취약했던 체육쪽도 아빠의 영향을 받아..
14화의 제목은 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인데 본편을 보시면 아마 저 제목이 참 적절하다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보통 우리는 잘못을 저지른 이에게 관용을 베풀거나 두번째 기회를 주는 것에 참으로 인색합니다.일종의 낙인효과 같은 것이죠. 한번 잘 못한 이들에게 낙인을 찍어 그들은 동일한 잘 못을 또 저지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말이죠. 분명 그들이 잘 못했긴 했지만 그들이 진정으로 뉘우치고 죄값을 치렀을 경우에는 그들에게도 분명 또 다른 기회가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게 정말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렇게 두번째 기회를 얻으려는 사람이 노력을 엄청 많이 하는 것이 선행 조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화에선 그렇게 가족에게 잘 못을 저..
본즈가 10화이후 약 3주간의 휴방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10화의 폭발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 참 마음을 아리게 했습니다. 하필이면 하진스와 안젤라가 아이를 갖자는 것에 마음이 맞게된 시기에 하진스가 부상을 입는다는 것이 참 작가들이 본즈라는 미드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 추진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또 수긍은 가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하진스가 다리를 못 쓰는 상황이되니 괜시리 원망스러워 집니다 그냥 1화 정도 다치는 것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작가들의 노력과 고생으로 태어난 각본일테니 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이번화를 보면서 늘 사람들은 완벽한 때 혹은 완벽한 여건이 조성되었을 때를 기다리지만 실상..
사실 제가 본즈 관련 처음 만들 작업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이 8화 입니다. 사실 이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했던거라 더군다나 빠른게 최고인줄 알았던 시기라 검수하는 것과 정확성 보다는 빨리 끝내야지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초본을 만들고 나면 사실 지쳐서 다시 보며 검수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모르는데 말이죠)그런데 지금 보니...엉망 진창입니다. 당시 나름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2차 수정본임에도 오타와 오역과 직역이 난무했단 것에 참 창피함을 금할 수 없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단 조금 오타가 줄어든 수준이겠죠?^^). 하지만 덕분에 그나마 스킬이 좀 늘었구나 란건 알게됐고 직역하지 않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