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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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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s Review

본즈(Bones) 시즌11 8화 리뷰

imkien 2016. 8. 9. 02:30


사실 제가 본즈 관련 처음 만들 작업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이 8화 입니다. 사실 이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했던거라 더군다나 빠른게 최고인줄 알았던 시기라  검수하는 것과 정확성 보다는 빨리 끝내야지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초본을 만들고 나면 사실 지쳐서 다시 보며 검수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모르는데 말이죠)그런데 지금 보니...엉망 진창입니다. 당시 나름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2차 수정본임에도  오타와 오역과 직역이 난무했단 것에  참 창피함을 금할 수 없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단 조금 오타가 줄어든 수준이겠죠?^^).




Bones.S11E08수정본.zip



하지만 덕분에 그나마  스킬이 좀 늘었구나 란건 알게됐고 직역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다는 것이 꽤나 어려운 일이란 것도 조금씩 배워갑닏다 결국 뭐든 해봐야 실력이 는다는 것도 알게 됐고 마지막으로 과거의 어설픔은 늘 창피한(지금도 어설프지만) 것이란 것도 느꼈습니다. (어우 창피해라) 하지만 그 어설픔이 있었어서 결국 본즈 시즌 11 자막도 작업해 본 것이니, 나쁘진 않은 것이겠죠? :D


<저런 무서운 말을!!! 쉽게도 하는 하진스!!>


이번화는 국가에 대한 배신이냐 혹은 잘못된 행위나 국가권력의 남용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이냐와의 간극에 대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한 국가 조직의 잘못을 고발한 유명 여기자의 죽음과 그 여기자에게 정보를 알려준 내부 고발자의 이야기가 이번화의 주요 내용입니다. 그런데 (자 여기서 망명중인 누군가가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아무래도 본즈를 만든 곳이 FOX이다 보니 좀 한쪽으로 쏠린 듯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듯 합니다만  그래도 만약 전제가 알권리에 의해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는 경우라면 저역시도 알권리의 제한도 어느정도 수긍할 수는 있습니다.(기본권의 제한이란 것도 가능하니)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특히 조작된 언론이나 공작에 대한 알권리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즈의 재미난 표정, 거짓말을 못하는 본즈가 고스란히 드러나네요>


그리고 본즈가 부스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이쁘게 느껴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뭣 때문에 이런 생각을 했냐고요? 그건 내용을 보시면 아시게됩니다. 본즈가 저런 표정을 짓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부스는 이 깜짝 선물에 대해 엄청 궁금해하고 추궁하지만, 부스가 생각도 하지 못한 선물을 받게 됩니다. 과연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본즈 관련 다른 리뷰는 여기>

본즈 (Bones) 시즌 11 15화(The Fight in the Fixer) 리뷰

본즈(Bones) 시즌 11 14화(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리뷰

본즈(Bones) 시즌11 13화(The monster in the closet) 리뷰 (스포주의)

본즈 시즌 11 12화 (The murder of the meninist) 리뷰

본즈 시즌11 11화 (The Death in the Depense:스포주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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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Bones) 시즌 11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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