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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본즈(Bones) 시즌 11 7화 리뷰 본문

Bones Review

본즈(Bones) 시즌 11 7화 리뷰

imkien 2016. 8. 9. 02:03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고 모든 것을 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들거나 파헤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삶을 살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우연인듯 필연인듯 다가오는 것들의 존재가,  알쏭 달쏭 궁금한 것들의 존재가 삶을  훨씬 더  낭만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화는 사건 중심이라기 보단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저 자신을 생각해보면 이성주의자 라기 보단 감성주의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저역시도 본즈 처럼 따지는 것 좋아하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 것이다 라는 편이기도 한데, 반명 무척 감성적이기도 합니다. 때론 가을을 타기도 하고, 영화를 보며 창피할 정도로 울기도 하고 그렇게 보면 본즈 보단 부스같은 스타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도박을 좋아하거나 어떤 홀릭이 있거나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단지.커피 홀릭정도??)




이성이 중요하고 그런 이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단과 사고가 훨씬 더 가치있는 것 처럼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감성 역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판단만으로 누군가의 아픔을 공유할 수 없을 것이고 이타적인 행위를 할 수도 없을 것 같으니까.(물론 우리의 아담 스미스 옹께선 찬성하지 않으시겠지만).




여튼 이번 편은 무척 소소한 어찌 보면 좀 잔잔한 에피가 아니었나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이런 에피소드도 본즈를 보는 또 다른 재미 중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단 과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참 이번화에 마술을 믿지 않는 본즈에게 마술로 본즈의 기를 꺾어주려고 노력하는 하진스와 에디슨 박사의 모습이 그려지는데, 이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둘이 어떻게든 본즈가 넘어가는 것을 보기위해 열심히인 장면에서 슬쩍 웃게 되더라고요, 아마도 이번 7화를 보시는 분들 모두 그 장면을 보시면 저처럼 느끼실 것 같습니다. 



<짜잔~ 뿌듯해 하는 하진스!!>



honour:조경,근경

avulsion fracture: 박리골절
metatarsal:중족골
ischia:좌골
get ahold of: 입수하다
hyoid: 설골
strangle: 교살
splay:벌리다
acromioclavicular ligament: 견쇄인대
trachea: 식도
badger: 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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