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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본즈 (Bones) 시즌 11 15화(The Fight in the Fixer) 리뷰 본문
본즈 시즌11도 이제 중반을 넘어서서 후반부로 가고 있네요, 15화의 제목은 The fight in the fixer 입니다. 제목만으로는 어떤 내용인지 유추하기 어렵지만 늘 보면 제목과 본 내용은 역시나 상당히 관련이 높다는걸 느끼게 되죠. (그래서 자막 작업할 때도 이왕이면 영어 제목을 같이 남기는 편입니다) 지난 14화로 하진스와 안젤라의 갈등이 끝을 맺고 이제 조금은 나은 상황이 되었지만 아직 둘의 관계가 이전만큼 회복 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아마 15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 거에요.
이번화 초반 본즈와 부스는 늘 가는 커피숍에서 크리스틴의 첫 성적표에관해 이야기를 하는데, 역시나 그엄마에 그 딸인지 크리스틴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거기가 본즈가 취약했던 체육쪽도 아빠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월등한 점수를 받고요, 둘은 딸이 천재라고 좋아하는데 그 모습을 보며 한국이나 미국이나 아니 세계 어디의 부모든 자신의 자식이 천재라고 생각하고 똑똑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본즈도 어느새 엄가가 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본즈의 즐거움과 행복함도 잠깐 그놈의 웰스때문에 그 행복함을 망치게 됩니다. 으, 참 닥터 웰스는 얄미울 때가 많은데요, 이번에도 그 얄미움과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 때문에 깐족거리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아이는 건들지 맙시다!!!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고요. 아마 본편을 보시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
<저 환한 윗니를 보시라!!!>
<Well come back King of Lab!! >
그리고 캐런이라는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캐릭터에요, 이 캐릭터를 좀 일찍 꺼내서 잘 써먹었다면 좋았을 텐데, 물론 연구실에는 사팔뜨기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Geek 함과 이 캐런이라는 캐릭의 Geek 함은 좀 다른 느낌이라, 좀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나와주면 좋으련만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두고 봐야겠죠? 조금은 괴짜같은 사람 소위 4차원 같은 사람이 주위에 한두명 있는 것도 나쁜지 않다라는 생각이에요 다만 그 4차원이 남에게 피해를 엄청 주는 수준만 아니라면 말이죠, 생각의 발상도 조금은 남다르고 행동도 조금 남다른 사람, 보고 있으면 신선한 사람이 있다면 또 그것 나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본즈 관련 이전 리뷰는 여기>
본즈(Bones) 시즌 11 14화(The Last Shot at a second Chance) 리뷰
본즈(Bones) 시즌11 13화(The monster in the closet) 리뷰 (스포주의)
본즈 시즌 11 12화 (The murder of the meninist) 리뷰
본즈 시즌11 11화 (The Death in the Depense:스포주의) 리뷰
본즈 (Bones) 시즌11 10화(The Doom in the Boo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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