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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본즈 시즌 11 10
Kien's story
휴, 이제 본즈 시즌11 피날레 까지겨우 1회만 남겨두고 있네요, 이번화의 제목은 저 위에 있는 것 처럼 보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치정과 관련한 살인사건은 많은 드라마의 주요한 테마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게 막장이 아니라면 더욱더 좋겠지만, 막장 클래스 드라마는 전세계적으로 넘쳐나고 있긴 하지요. 본즈에서도 치정관련 에피소드는 꽤 나와 있는데, 치정은 그냥 사건의 동기가 되는 것이지 그게 주가 되는 것은 아니라 본즈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화는 수많은 유리병 조각에 바늘 꽂이처럼 꽂힌 시신이 나오는데, 뭔가 시신임에도 더 아프게 느껴지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이번 사건이 보석과 관련하다 보니, 강도와 관련한 과거의 명작들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
20화 작업을 할 당시, 뭔가 상당히 지쳐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래서, 빨리 해치우고 말겠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시즌 11의 종반부이기에, 뭔가 떡밥을 투척하거나 아니면 이전 13화에서 던진 연쇄 살인법에 관한 이야기가 슬슬 나올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20화는 나름 잔잔한(?) 에피소드 였습니다. 오래전에 실종된 북극 탐험대의 수장이 발견되었고 본즈는 그의 사인에 관해 맡게 되어 무척 고고인류학자로서 무척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이럴때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사람은 꽤나 직업적 행복도가 높을 것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과학자나 종교관련 직업군이 정신적 행복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화의 중심적인 내용..
본즈 시즌11 에피소드 18화의 제목은? 보시다시피 저 위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편을 무척 흥미롭게 봤어요. 이번편은 다큐식으로, 한 교양 프로그램에서 브레넌과 부스 그리고 제퍼소니언의 사팔뜨기 들에 관해 TV 프로그램을 동행 취재 하는 형식으로 꾸며졌거든요. 사실 이런 형식의 시도는 여러 미드에서 있었죠. 그렇기에 이번 에피소드가 엄청 특출 났다거나 신박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이번 에피스드를 통해 뭔가 지나온 본즈라는 드라마에 관해 돌아보고 정리를 해보려 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거든요. 11시즌, 본즈가 방송한지도 어느새 10여년이 넘었고 이제 마지막 한 시즌인 12시즌만 남겨두고 있으니 작가들로는 남다른 소회를 느끼는 시즌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런 에피소드를 ..
17화 앞으로 본즈 시즌11도 5화만 남겨두고 있네요, 물론 이미 시즌은 끝마친 상태고, 이제 파이널 시즌인 12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죠. 아쉽게도 12시즌은 22화로 구성된 온전한 시즌이 아닌 12화~13화로 구성된 시즌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 본즈 주역 2명과 메인 작가가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죠.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늘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드라마라는 것은 시청률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보니, 끝이 있을 수 밖에 없겠죠. 다만 많은 미드들이 시청률 부진으로 끝낼때 너무 허망하게 끝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부디 본즈는 납득할 만한 결론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7화의 내용은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원이 시신..
하필이면 하진스를 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하진스를 왜, 어쩌면 밝고 따뜻한 하진스이기에 확실히 대비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아마도 작가들이 그렇게 하진스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의 아픔을 보는 것은 그리고 변해버린 모습을 보는 것은 팬의 입장에선 달가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고 결국 하진스의 성격이라면 또 상처를 아픔을 봉합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테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더군요. 옆에 있는 안젤라까지 측은 한 느낌이 (하지만 부디 안젤라의 연기는 좀 늘었으면 한다)들어 배로 안타까웠습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상처를 주고 받는 것은 드라마든, 현실이든 보는 사람입장에선 안타깝습..
본즈가 시즌 11을 마친지도 조금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새 본즈를 본지 거의 10여년 가까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하니그만큼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무언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것은 묘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 최근 사랑했던 드라마들이 종영을 하거나(캐슬, NCIS) 원년 멤버들이 하차하는 모습이 많아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본즈를 처음 봤을 때 브레넌의 모습이 참 별로 였다. 예쁘장 하지만 그 딱딱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듯한 모습, 타인의 감정에 제대로 공감을 하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였기 때문인데 이는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인간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계속 보다보니 그런 브레넌에게도 아픈 사연이 있었고 그녀의 모습은 아마도 그런 ..
본즈가 10화이후 약 3주간의 휴방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드디어 10화의 폭발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에피소드의 마지막 장면이 참 마음을 아리게 했습니다. 하필이면 하진스와 안젤라가 아이를 갖자는 것에 마음이 맞게된 시기에 하진스가 부상을 입는다는 것이 참 작가들이 본즈라는 미드가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 추진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니 또 수긍은 가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하진스가 다리를 못 쓰는 상황이되니 괜시리 원망스러워 집니다 그냥 1화 정도 다치는 것으로 했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작가들의 노력과 고생으로 태어난 각본일테니 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이번화를 보면서 늘 사람들은 완벽한 때 혹은 완벽한 여건이 조성되었을 때를 기다리지만 실상..
사실 제가 본즈 관련 처음 만들 작업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이 8화 입니다. 사실 이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했던거라 더군다나 빠른게 최고인줄 알았던 시기라 검수하는 것과 정확성 보다는 빨리 끝내야지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초본을 만들고 나면 사실 지쳐서 다시 보며 검수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모르는데 말이죠)그런데 지금 보니...엉망 진창입니다. 당시 나름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2차 수정본임에도 오타와 오역과 직역이 난무했단 것에 참 창피함을 금할 수 없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단 조금 오타가 줄어든 수준이겠죠?^^). 하지만 덕분에 그나마 스킬이 좀 늘었구나 란건 알게됐고 직역하지 않고 자..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고 모든 것을 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들거나 파헤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삶을 살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우연인듯 필연인듯 다가오는 것들의 존재가, 알쏭 달쏭 궁금한 것들의 존재가 삶을 훨씬 더 낭만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화는 사건 중심이라기 보단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저 자신을 생각해보면 이성주의자 라기 보단 감성주의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저역시도 본즈 처럼 따지는 것 좋아하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 것이다 라는 편이기도 한데, 반명 무척 감성적이기도 합니다. 때론 가을을 타기도 하고, 영화를 보며 창피할 정도로 울기도 하고 그렇게 보면 본즈 보단 부스같은 스타일일..
5화 자막은 우선 원래는 지난주에 완성할 생각이었지만 갑작스레 할머니께서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어지는 통에 본즈 자막은 손대지도 못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듯이 2년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시던 할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그말이 더욱더 실감이 났습니다 .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지만 쓰러진 당시에는 말도 더듬으시고 기억도 잘 못하셨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혼자 계실 할머니가 걱정이 되는군요. 좀더 자주 전화도 하고 안부를 여쭤봐야할텐데 부족한 손자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좀더 관심을 갖고 할머니의 안부를 신경써야 겠습니다. 이번 편은 또 다른 미드인 슬로피 할로우랑 크로스 오버했다는 그 에피였는데 개인적으론 왜 했나 싶은 크로스 오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