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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시즌 11 12화 (The murder of the meninist) 리뷰 본문

Bones Review

본즈 시즌 11 12화 (The murder of the meninist) 리뷰

imkien 2016. 8. 31. 18:26


하필이면 하진스를 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하진스를 왜,

어쩌면 밝고 따뜻한 하진스이기에 확실히 대비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아마도 작가들이 그렇게 하진스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의 아픔을 보는 것은 그리고 변해버린 모습을 보는 것은 팬의 입장에선 달가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고 결국 하진스의 성격이라면 또 상처를 아픔을 봉합해 나가는 모습을 보일테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더군요.  옆에 있는 안젤라까지 측은 한 느낌이 (하지만 부디 안젤라의 연기는 좀 늘었으면 한다)들어 배로 안타까웠습니다. 서로 너무나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 상처를 주고 받는 것은 드라마든, 현실이든 보는 사람입장에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아파할 때 겪어보지도 못 해 놓고 마치 나도 그 아픔을 안다,  이해한다는 반응은 쉽사리 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로한다고 하면서 이런 저런 충고하는 것은 직접 겪어 보지 않은 당사자가 했을 땐 오히려 역 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아프고 상처 입은자들이 어떻게 견디는지 우린 모르는 것이고. 저 역시 살아보면서 이 부분은 뼈저리게 느낀 바라. 그냥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수 밖에 그들이 상처의 깊은 동굴에서 빠져 나와 제대로 바라보고 다시 걸을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려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들이 기대도 되지만 한편 걱정도 됩니다. 부디 영원히 상처를 안고 하진스와 안젤라가 살지 않길 바라게 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지극힌 감성적인 부분이었고 이번화의 주제는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대립이었습니다. 제목 자체가 말해주듯 남성의 권리와 여성의 권리가 충돌하는 내용이랄까요? 사람에 남,여가 있고 그들은 서로가 서로의 권리만 주장한다면 아마도 세상은 적대적인 남녀만 존재할 것 입니다. 동등한 존재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실력과 능력에 따라 대우 받는 것에 대해 인정해주는 것이야 말로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진정한 인간에 관한 가치관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Bones.S11E12.HDTV.XviD-FUM[By K].srt



오늘은 본즈의 내용에 대해서는 그닥 적지 않아서 스포일러성 내용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참 생각해 볼 만한 화두를 던져준 에피소드 였습니다.


< 실제 맞고사는 남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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