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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의 시작점: 레이캬비크의 호텔 추천!

imkien 2017. 9. 17. 01:07

북유럽의 고고한 섬 아이슬란드는 숨막힐 듯한 오로라 쇼로 이미 SNS 상에서는 유명한 여행지이지요. 평생 기억에 남을 우주의 대 쇼인 오로라 쇼를 감상하는 것을 누가 마다 할까요? 그렇기에 어떤 이들에게는 아이슬란드에 가서 오로라를 보는 것이 삶의 버킷리스트가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캐나다 역시 오로라를 볼 수 있습니다만!!! 빙하, 화산!! 도 볼 수 있는걸요!)


오로라 외에도 아이슬란드에는 많은 볼 것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오로라가 주는 감동과 감정은 어떤 것과 비견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슬란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오로라를 보는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레이캬비크의 밤하늘을 수놓은 오로라를 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거대한 우주와 지구가 만들어내는 앙상블에 취할 겁니다 )


그외에도 아이슬란드에서는 눈부시게 활기 넘치는 파스텔 톤의 예쁜 건물들과 1920년대 부터 보존되어온 시설들, 지열 수영장, 박물관 및 미술관 그리고 여러 유흥시설들이 있어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구색을 갖추고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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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슬란드 여행의 시작은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부터 시작될 겁니다. 그렇다면  아이슬란드 여행의 첫 숙소 역시 레이캬비크에 정해지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이슬란드 여행을 시작하는 레이캬비크에서 묵을 만한 괜찮은 호텔에 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인 기준입니다)





럭셔리한 아이슬란드 여행을 시작하고 싶다면? (150 달러  혹은 그 이상!)


블랙 펄 아파트먼트 호텔


열정이 가득한 완벽주의자 부자인 클라스 홀과 버트는 기존에 있던 건물을 새롭게 닩아하여 블랙 펄 아파트먼트 호텔로 개장했습니다 (캐리비언의 해적이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이 호텔은 한 때는 아파트였지만 두 부자는 이 아파트를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훌륭한 숙박 시설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슬란드 여행을 시작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럭셔리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고급 호텔이 되었죠. 우아하게 검은색으로 꾸면진 이 호텔은 고급스러운 펜트 하우스, 디럭스 스위트 및 스탠다드 스위트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면 레이캬비키에서 여행을 시작할 여행가들에게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지만 블랙 펄 아파트먼트 호텔 또한 상당히 좋은 뷰를 가지고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에 묵으면서 직원들에게 아이슬란드 여정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으며 좋은 음식(일등 요리사가 제공하는)과 스위트 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블랙 펄 아파트먼트 호텔은 레이캬비크 의 Tryggvagata 18, 10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샌드호텔 (SandHotel)


Laugavegur(라우가베구르) 거리 높은 곳에 위치한 샌드포텔은 깨끗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진 호텔입니다. 1920년 그리고 1930년대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은 예술품, 그리고 조각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객실은 레이캬비크의 고전적인 흥취를 느낄 수 있게 해줄 겁니다. 샌드호텔은 또한 레이캬비크와 란드만날라우가르(Landmannalaugar) 자연보호구역 (이곳은 멋진 자연환경과 숨막히는 화산들로 유명한 동시에 온천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골든서클, 사우스 코스트, 그리고 빙하등을 구경하는 일정을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겁니다. 







샌드 호텔은 레이캬비크에 있는 34 라우가베구르, 101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시작하는 숙소로써의 위치도 상당히 좋습니다.









럭셔리도 좋지만 균형잡힌 지출이 필요하다! (50달러에서 150달러 사이)



아이슬란드에어 호텔 레이캬비크 나투라


이번에 추천드릴 호텔은  Öskjuhlíd Hill의 평화로운 숲 옆에 위치한 환경 친화적인 호텔입니다. 호텔은 아이슬란드 지역 환경 정책에 따르고 여행객드에게도 아이슬란드와 대자연이 무엇을 원하는지 배울 수 있게 해줍니다. 새롭게 단장한 레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스파 세션, 아이슬란 현대 미술 전시회 관림 및 아이슬란드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총체적인 체험 투어를 당일 투어로 제공합니다. 



 

아이슬란드 에어 호텔 레이캬비크 나투라의 위치는 Nautholsvegur 52, 10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심지에서는 약간 벗어나있지만 공항과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평화롭고 한적한 곳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호텔 레이캬비크 센트럼(Centrum)


레이캬비크 센트럼 호텔은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4성급 호텔은 그렇다보니 할그림스키르캬에서 걸어서 4분 레이캬비크 시청에서도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국립성당, 국회의사당, 레이캬비크 항구등등 역사 깊은 건물 혹은 지역들과 근접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상 경력에 빛나는 Fjalakottur라는 레스토랑은 정말 맛을 사랑하는 여행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될 겁니다. 또한 전통 아이슬란드 요리를 제공하여 아이슬란드 그리고 레이캬비크를 여행하기전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센트럼은 레이캬비크의 Adalstræti 16, 101에 위치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입지 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공원도 주변에 있어서 저녁에 사낵을 하기에도 그만인 곳이죠.




 


잠이야 뭐, 그냥 자면 돼! 아껴야 산다!!!( 50달러 혹은 그 미만)


Lgdlo 게스트 하우스


럭셔리도 좋고, 혹은 균형잡힌 예산 가운데 어느정도 괜찮은 호텔도 좋지만 무엇보다 아끼고 아껴 더많은 경험을 해야해 라는 분들에게는 가족이 운영하는 Lgdlo 게스트하우스 만한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목재로 된 가구가 완비된 넓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무엇보다 버스정류장과 공항이 가까워 이동하기 매우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홍차가 무료라는 장점 또한 있죠 (뭔가 좋은 것 같으면서도 슬픈?). 게스트 하우스다 보니 혼성 룸이나 개인 룸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Lgdlo 게스트하우스는 Gunnarsbraut 46, 101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레이캬비크 시티 HI 호스텔


레이캬비크 시티 HI 호스텔은 또 하나의 환경 친화적 숙소입니다. 2004년부터 계속헤서 스완 에코인정을 받은 곳이기도 하지요. 호스텔에서는 뷔페ㅔ식 아침 식사을 할 수 있고 호스텔 인근에는 24시간 하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공용 주방이 있으며 사교 행사(영화의 밤 같은) 등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근처에는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수영장이자 온천으로 알려진 Laugardalslaug가 있어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레이캬비크 시트 HI  호스텔은 레이캬비크의 Sundlauavegur 34, 10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친환경적인 호스텔이다 보니 위치적인 면에서는 다른 중심가에 위치한 곳들 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위치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가격대에서 괜찮은 숙소를 추려봤는데요, 아이슬란드의 잘 가꾸어진 자연환경과 친환경적인 모습은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 활기를 띄는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것은 꽤나 멋진 일일 겁니다. 태어나서 어쩌면 아이슬란드 혹은 다른 나라가 아니면 해볼 수 없는 몇몇 경험이 있는데 그런 경험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참, 만약 자정에도 해가 떠있는 놀라운 경험(백야)을 하고 싶으시다면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아이슬란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한국의 휴가기간이랑도 겹치니까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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