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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규모 8.0의 강진 발생하다!

imkien 2017. 9. 8. 14:54


현지시각으로 목요일 저녁 멕시코 해변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로인해 사람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오고 큰 불안에 떨게 되었습니다.   반면 태평양 쓰나미 경보 센터는 광범위하고 위험한 쓰나미가  약 3시간 안에 쓰나미가 발생 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이로 인해 멕시코, 과테말라, 그리고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니콰라과, 파나마, 에콰도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또한 경보가 발령된 이후 멕시코 해안 일부에서 3m 이상의 파도를 예측했고 에콰도르, 폴리네시아, 과테말라, 쿡제도 등에 0.3에서 1미터 사이의 파도를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지진으로 흔들리는 가로등>



그리고 만약 첫 번째 쓰나미가 발생했다면 그 첫 쓰나미는 아마도 살리나 쿠루즈, 푸에르토 마데로, 아카풀코 등의 멕시코 도시에 현지 시각으로 오전 1시까지  도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GSS(Geological Surveying service)에서는 지진의 충격파가 최대 1000km 떨어진 곳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고 언급해 이번 멕시코 지진의 규모와 강도가 상당함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지진의 진원지는 멕시코 - 과테말라 국경 북쪽에 있는 피지지아판의 남서쪽으로 약 60마일에 있는 앞바다로 추정되고 있으며 깊이 약 35km 에서 발생하였고 몇 번의 강력한 여진이 이 지역에 또한 충격을 주었다고 미국의 지진 연구소는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멕시코 지역의 지진이 발생한 곳이 소위 말하는 불의 고리에 해당한다는 점입니다. 이정도 규모라면 다른 불의 고리의 지진대를 자극할 수도 있을 것이고 다른 곳에서도 멕시코 해안에서 발생한 수준의 지진을 야기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옆나라 일본은 바로 저 지진대에 원전을 건설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처리를 하지 못해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실제 오늘 새벽 시즈오카 해역에서 6.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5.0규모의 지진이 발생해서 많은 국민들을 두렵게 했는데, 규모 8의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불의 고리대에서 발생했다는 것이 여간 찜찜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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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것은 혹여 이번 지진이 촉발제가 되어  불의 고리에 있는 지진대들이 활동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 및 중미의 국가들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북한의 핵개발이다 뭐다, 강력하다 그러지만 자연의 힘만큼 강력하고 무서운 것은 없다는 것을 일본의 대지진이나 타히티의 대지진에서 우리는 목격했으니까 말이죠.


멕시코 관련 지진 소식은 소식이 더 있다면 차후 또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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