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ien's story

영국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전: 라우트마스터 미니 컨셉 본문

Store of Knowledge

영국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비전: 라우트마스터 미니 컨셉

imkien 2017. 11. 1. 22:33


교통 운송 디자이너인 조니 컬킨은 런던에서 미래에 사용되어도 좋을 미래의 도시 교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교통체계는 예전부터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주목받고 있는 무인 "미니 라우트마스터" 라는 차량을 이용한 교통 체계입니다. 그는 이 시스템으로 인해 통근자들이 보다 시각적으로 출퇴근시 도시 정경을 접할 수 있게 만들고 그로 인해 좀 더 매력적인 도시 여행 역시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지요. 


컬킨이 스스로 " 좀 더 친근한 기술" 이라고 묘사한 이 교통 운송 컨셉은 런던의 지하철과 버스 네트워크 보다 더 매력적인 대안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가 제안한 이 운송 컨셉에서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의 많은 모습들을 눈에 담도록 만들었지요.




컬킨은 자신의 컨셉 운송 차량을 라우트마스터(RouteMaster) 미니 버전이라고 칭합니다. 라우트마스터는 런던의 명물 버스로 새빨간 색과  이층으로 형태로 아주 유명한 버스이죠. 최근 토마스 헤더윅에 의해 그 디자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컬킨은 미래의 운송 수단이라고 할지라도 이 대중 교통 시스템이 너무 미래 지향적인 모습을 띄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컬킨은 최근 개인 차량의 최대 화두인 자율 운행과 전기 기술이 이러한 대중 교통에도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자율성과 전기 관련 새로운 유형의 대중 교통 시스템에 대한 경험이 통근을 하거나 도시로 여행을 온 이들에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영국 런던의 교통시스템은 말에서 자동차로 옮겨 온 이후에 커다른 기술적인 변화가 없었습니다" 라고 컬킨은 말하기도 했지요. 


그는 자신의 교통 시스템에 대해 " 대중 교통을 재해석하여 보다 인간 중심적인 도시에 더 적합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혼잡을 줄이고 또한 환경 친화적이기도 하지요" 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컬킨은 대중교통 차량은 4개의 바퀴 각각에 전원을 공급하는 차량 아래의 통합된 배터리에 의해 구동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 교통의 차량 엔진은 전면부에 배치 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탈 공간을 한정되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배터리를 아래에 배치하면 더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되죠" 






또한 그가 제시한 차량은 유리와 같은 폴리 카보네이트 외피로 둘러싸인 탄소 복합 프레임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컬킨은 런던의 답답하고 어두운 지하철 대신 밝고 통풍이 잘 되는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지요. 


 

그리고 내부 및 난간은 런던의 악명 높은 신문 쓰레기를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이 신문 쓰레기는 하루에만 9.5톤에 이르는 수준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위 신문 나무라고 알려진 이 견고한 소재는 종이를 서로 붙인 다음 나무와 유사하게 자르거나 샌딩을 하여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더불어 바닥은 재활용 컵과 티백 수거품을 이용한 재료로 만들어져 "뜨거운 음료에 대한 영국민의 사랑"을 기념할 것이라고 합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율 운전을 이용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컬킨의 친환경적이며 아주 친근한 도시 생활 및 여행 경험을 제공할 이 교통 시스템이 현실로 이루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If you enjoy this post, Plz Push Heart: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