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Kien's story

송민순 주장! 더불어 민주당 당시 통지문 공개로 반격! 본문

All My Concern/Media,Society

송민순 주장! 더불어 민주당 당시 통지문 공개로 반격!

imkien 2017. 4. 23. 16:25


참여정부 인사 당시 코드 인사라는 등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음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송민순 본인의 체면을 지켜주고자 노력하였는데 이런 시기에 마치 노무현 정부가 그리고 당시 문재인 후보가 인권결의안에 대해 사전에 북한의 의사를 물어보고, 그들의 눈치를 살핀 것 처럼 주장한 송민순에 대해 당시 서별관회의에 참석한 참여정부 핵심인사 중 한 명이 "북한 인권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사를 확인하고 결정하자고 주장한 이는 정작 송민순 장관이었다" 라는 증언을 하기도 했죠.  또 이 내용을 청와대 공식 수첩에 정확히 기입해 놨기에 이 같은 증언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요즘 외교부에 관련한  말들도 많죠!!! 국민 알기를 뭣 같이 안다고!!)




그리고 오늘 더불어 민주당의 반격이 있었는데요 그 반격이란 바로 당시 북에 보낸 통지문을 전격공개한 것입니다.이 통지문에 따르면 북한 인권결의안에 대한 찬성 혹은 기권 여부가 전혀 적혀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통지문은 당시 북한의 의사를 물어보자고 한 송민순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보낸 통지문이었다고 김만복 당시 국정원장도 주장했습니다. (아마 통지서 공개했다고 난리겠지 이젠!!), 더불어 당시의 메모 역시 공개했는데 이 메모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기권하는 것이 아닌 인권 결의안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뭐 누가 뭘 물어?), 그리고 오늘 있을 토론회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해 또 지속적인 공격을 가 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그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오히려 역공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 포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더불어 민주당 대변인의 발표>



<당시 관련 메모: '국민이 대통령이다'  참 눈에 띄네요>


통지문 관련 링크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92269824228538&id=100003365965286


더불어 민주당이 공개한 내용의 일부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은 참 화끈한 분이셨네요!)


- 16:20~16:50 
-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비서실장, 안보실장, 안보수석, 1부속실장
(중간 가려짐) 
대통령/ 우리가 부담이 되더라도 모험이 안 되게 갑시다. 외교부 장관이 양보를 해라. 장관 말이 백 번 맞는데 상대방 반응을 예측할 수 없으니까... 지난 번에는 제재고, 이번에는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북에 대해 내정간섭 안 하기로 약속을 해 놔서, 판 깨버릴까 해서 못 하겠다고 봐 달라고 해라. 

국제정치보다 국내에서 건수 잡았다고 얼마나 조져낼 지 귀가 따가운데...

안보수석/ 인권 문제는 국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국제적으로 일반화 되어 있어서 

대통령/ 이번에는 기권하는 것으로 하자



그런데 참, 한국일보의 송용창 기자의 말처럼 북 인권결와 관련한 문건을 누군가 흔들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게 송민순이라니 참 모양이 빠진긴 합니다. 거기다 자기가 하면 동향파악이고 남이 하면 의견을 물어본다는 식의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란 그의 말이 참 수긍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송용창 기자의 SNS>



<괴물은 되지 맙시다!! 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송민순 씨>



아마 모 후보들은 오늘 있을 토론에서 또 문재인 후보의 안보관이니 이런걸로 이 내용을 사용하려고 했을텐데, 아주 아쉬워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과연 송민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더불어 이런식의 정치적 의도가 있는 듯한  발언에 대해 그 발언의 진위 여부를 정확히 따져서 그에 대한 책임을 물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말 대잔치에 국민들이 속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는 것도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고요!!! 


If this post help you, Plz Push Heart :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