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남자다잉! 박보검을 만난 무한도전!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배우 중 한명이라고 해도 무방한 대세 배우 박보검이 지난 주말 무한도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황광희의 군입대 후 5명으로 준 무한도전 멤버들이라 누군가 게스트로 나올 거라고 예상했지만 대세 박보검이 무한도전에 나와서 많은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죠. 이후 언급이 되었듯이 박보검은 1박2일 그리고 런닝맨에 모습을 보였기에 말 그대로 이번 무한도전 출연으로 지상파 방송 3사의 간판 프로그램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잘생긴 얼굴로 환하게 웃는 꽃미소와 온화한 성정과 배려심으로 유명한 박보검이 과연 무한도전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한 상황이고 오늘 방영될 무한도전에서 그 모습을 직접 확인 할 수 있겠죠?^^

특히 이번 박보검이 출연한 무한도전 편은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특집의 후속작인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특별 방송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이번편에서는 실제 동계 올림픽 종목들을 멤버들이 직접 하면서 팀대결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 초반에는 무한도전 뿐만 아니라 유재석이 하는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며 유재석이 사랑해 마지 않는 댄스 신고식도 있어 박보검의 감추어진(?) 댄스 실력도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말 그대로 군계일학!, 그래도 유느님!!>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는 예전 무한도전이 2009년에 도전했던 봅슬레이편이 재현될 전망이기도 합니다. 당시 2009년에는 전진이 젊은 피 역할을 톡톡히 했고 정형돈 등이 그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했는데 불의의 사고로 둘다 부상을 입고 결국은 젊은 피들은 빠지고 나이많은 박명수, 정준하, 유재석의 형님 라인들만 도전했었는데, 과연 이번 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궁금합니다. 

<캬, 뉘집 아들인지>

지난 주 방송 말미에 나온 박보검의 안전헬멧을 벗는 장면도 참 그림 같았는데 말이죠!! 방송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보검은 예쁘장한 모습과 달리 아이스 하키 촬영 때에는 야성미를 거침없이 분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어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과연 여리 여리한 이미지의 박보검이 어떠한 상남자 포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좀 있다 시작할 무한도전과 박보검의 만남을 기대하며 무한도전의 빈자리를 채워줄 멤버 또한 빨리 나와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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