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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가미? 순실이가 가니 미경이가 온다? 김미경 교수 이슈

imkien 2017. 4. 14. 16:27

요즘 핫한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넷상의 이야기 중 안찍박, 공가왕가 있습니다 안찍박이  무슨뜻이냐면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이 상왕' 정치한다 그리고 공가왕은 '공주가 가니 왕자가 온다' 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공주 같이 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가니 왕자 같이 큰 안철수 후보가 온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여기에 최근 한개가 더 해졌는데 바로 순가미 입니다. 순가미? 무슨 뜻인지 갸우뚱하실 겁니다. 이 순가미란 '순실이가 가니까 미경이가 온다' 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미경이가 누구냐? 라고 또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안철수 후보의 아내인 김미경씨를 의미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김미경씨가 문제가 되는걸까요?


1+1 교수 채용으로도 말이 있었지만 이 순가미 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그녀가 국회의원 보좌관들을 개인적으로 수족 부리듯 했다는 이야기가 터져나왔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 보조관 하면 뭐랄까? 그냥 얼핏 듣기에 국회의원 딱가리(?) 뭐 그런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는데, 이는 절대 아니고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직위로 4급 국회공무원에 해당하는 직위입니다. 각 의원실에는 2명의 보좌관이 있고   의원실에서는 비서관 보다도 높은 직책이지요. 이정도의 직책이기에 어떤 국회의원들께서는 보좌관으로 자신들의 친인척이나 친구의 자녀들을 낙하산으로 내리 꼽기도 합니다. 


이렇게 낙하산으로 꼽힌 경우를 제외하고선 이 국회의원 보좌관들은 하는일이 상당히 많고 바쁩니다. 더군다나 선거철이 되면 정말 눈코 뜰쌔없이 바쁜 직위이죠. 그렇기에 보좌관(4급)은 연봉도 대기업 과장급에 준하는 6천 후반에서 7천정도까지 나오는 것 입니다. (부려먹는 만큼 돈을 주겠다! 라는 의미랄까요)


그런데 문제는 앞서 언급했듯이 김미경 안철수 후보 배우자께서 이런 보자관들을 자기 수족 부리듯 했다는 것 입니다. 누군가 떠 오르시지 않나요? 최순실도 비서관등을 아주 수족 부리듯 잘 부려먹었었죠. 그렇기에 순가비 라는 참 시의 적절한 용어가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인터넷 상에 돌고 있는 안철수 대선 후보의 전직 보좌관의 폭로라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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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안철수 후보가 김미경 교수 논문 교정을 비서진에게 부탁한 메시지가 밝혀져서 더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미경 교수는 비서진과 보좌진에서 장보는 일까지 시킨 의혹이 있으니 이건 뭐,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모습이 참 누군가와 닮아있네요.  자신은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역할로 들어갔는데 이런 일을 하니 과연 어떤 보좌관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네, 이렇듯 국회의원 시절에도 국회의원 보좌관이라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이들을 함부로 이용했는데, 혹여 퍼스트 레이디가 된다면 과연 어떨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네요. 물론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2012년 대선 이후 안철수 캠프를 떠난 많은 이들을 생각하면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더불어 매일 매일 새롭게 올라오는 안철수 후보의 이야기를 보면, 참 이분이 정말 제대로 검증 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이자리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 안철수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교수 임용에대한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고(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당시 서울대 교수 임용에 대해 의대 교수님들의 반응도 논문 한편 없는 사람이 정년을 보장 받는 교수가 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라는 내용이 있었고 당시 문서도 보도 되었습니다. 잠깐 문서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의 해명은 하지 않고 본인은 네거티브를 하며 자신에 대한 검증은 네거티브라고 말하며 성심성의껏 답변하지 않는 모습에 참 할 말이 없어집니다.


 정말 많이 기대했고,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 등과 더불어 그래도 야당의 중요한 자산이 될 거라고 생각했던 분인데, 이런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모습을 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본인은 네거티브를 그렇게 하고서 정작 본인에 대한 검증 절차는 그냥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유치원 공약 관련해서 늪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로 공가왕, 순가미 대통령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부디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는 후보가 되길 바래봅니다.


<대선 관련 이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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