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검증 시작과 안철수의 거짓말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대한 이야기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가 정치권에 뛰어들 때만 해도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은 편이었죠. 기껏해야 정치권에 뛰어들기 전에 나온 몇몇 예능이나 자신이 하는 강연이 그의 모습을 대중들이 볼 수 있는 전부였으니까요, 하지만 연일 문재인 후보에대한 네거티브 공세를 감행하던 그에게서 연일 이러한 논란이 일어나는 걸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사필귀정!!!)

이렇게 자신에 대한 여러 이슈들이 터져나오자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 당 쪽에서 한 말이 검증도 좋지만, 컨텐츠로 승부하자?( 내로남불 하곤) 혹자는 이걸 네거티브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안철수 후보가 진정한 대선 후보라면 다른 후보들과 동일하게 검증을 거쳐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 종편들과 진보,보수를 막론한 언론들에서 밀어주는 그에게서 요 몇일 사이 신천지, 아내 교수 임용관련 문제, 조폭, 차떼기 등등 마치 양파처럼 까면 깔 수록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다 확실히 검증을 거쳐야 하는 문제들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의혹들이 이슈화되면서, 그가 한 거짓말들이라는 이야기들 또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모사이트(엠팍 or 딴지)에 올라온 안철수의 거짓말들이라는 내용인데, 이 내용을 보면 혹시 리플리 증후군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혹은 너무나도 잘난 인생을 살아서 자신은 늘 최고의 이야기만 지나고 있어야 하고 뭔가 드라마틱한 상황에 놓여 있어야만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튼, 그의 여러 거짓말이라고 올라온 내용들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시죠. (양이 의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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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LBpark 닷컴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06000153322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cHl-YjhjRKfX@hca9SY-YLmlq>

앞으로도 그에 대한 검증은 계속 이루어져야만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던 백신을 개발한 개발자 이자 성공한 사업가, 그리고 차분하고 선량한 느낌의 안철수, 청년들의 모범이 될 만한 교수란 이미지가 어쩌면 꾸며진 이미지 일 수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한때 그가 참 괜찮은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사람으로서 이슈가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지닌 이가 늘 우리가 상상한 그런 인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씁쓸한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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