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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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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퇴주잔 논란, 연이은 논란의 행보들

imkien 2017. 1. 17. 14:57

반기문, 소위 대권 후보로 불리는 이 사람이 드디어 한국에 들어온지도 어느새 시간이 조금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반기문의 검증이 이미 시작됐다는 포스팅을 쓴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뭐 검증을 하고 자시고 전에, 이 사람의 행보는 우습지도 않은 수준입니다.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고 해도 안되고, 입국시에도 겸손히 들어와 지하철로 귀가하겠다고 이야기 하더니, 인천공항에 특별 의전을 요구했던 것이 들켜 말 그대로 서민 코스프레를 하며, 나는 서민을 위하는 대선 후보인냥 보여주기식 행보였음을 스스로 만천하에 알리는 기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쪽에 귀빈실, 연단설치 등을 요구했다는데, 정말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고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은 이가 저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또한 발매기에 표를 발매하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이 양반께서는 만원짜리 2개를 한꺼번에 꾸겨 넣는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해주십니다. 




예전에 정몽준이 버스비 몰라서 엄청 욕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뭐 별다를바 없는 행보죠. 그런 쇼를 하려면 적어도 사전에 인지라도 혹은 사전에 공부라도 좀 하던지 하지 막상 하려니, 해본적도 없는걸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의외로 승차권 발매기기는 사용해 본적 없는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엔 꽤나 까다롭죠. 그런데 하필 서민 행보한다고 해보지도 않은 것을 갑자기 하려니 저렇게 밑천이 다 드러나는 행보를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이 났던 그의 행보는 꽃동네에 가서 간병한답시고 한 행동들입니다.괜히 찾아와서 몸 불편하신 분들 귀찮게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턱받이를 본인이 하고 음식이 떨어지지 않게 손을 받쳐야 하는 것도 모르는지 무슨 불 꺼질까봐 바람 가리듯이 수저를 가리는 저 행동은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걸까요?  이 꽃동네 퍼포먼스를 통해 그는 하루 종일 주요 포털에 반기문 턱받이라는 요상한 검색어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보고 있는 수녀님은 얼마나 한심했을까요? 기본적으로 누구를 간병하거나 누구를 케어하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꾸 들통날 서민 코프스프레 그만 좀 하길 바라 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선친 묘소에 뿌려야할 퇴주잔을 본인 마셔버리는 행동을 해서 또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묘소를 방문하고 술을 올린뒤 그 술은 묘소 근처에 뿌리며 퇴주 하는 것이 한국의 풍습이지요 그런데 반기문은 이 술을 그대로 마셔 버리는 기괴한 퍼포먼스를 또 한번 연출 해 주어, 역시 기름장어는 보통의 영물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말그대로 폭풍과 같은 행보로 가는 곳 마다 논란거리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일반적인 상식과 그 궤를 달리하는 행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반기문 지지자들은 날마나 고민이 되겠군요. 이왕 퇴주잔을 마실거면, 속쓰리지 않게 안주라도 드시지 그랬을까요?? 


이 외에도 반기문은 현충원 방명록의 메모를 베끼는 기행과 조류독감 방역 현장을 기어코 방문해서 방역 작업에 바쁜 직원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해주시고 방역을 지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반기문이 정당 입당의 이유로 든 것이 ' 홀로 하려니 금전이 너무 빡빡해' 였다고 합니다. 정당정치에 대한 인식 수준이 무슨 자기 주머니 쌈지돈마냥 돈이 필요하다 가져다 쓸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는 것 부터 이 사람이 정치적 얼마나 무능하고 이념이나 정당의 정책에 대한 이해가 없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제대로된 검증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그의 조카 사건부터, 박연차게이트 까지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검증해야 할 것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저런 황당한 모습들을 보이니 참,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귀국한지 얼마되지도 않았음에도 벌써 8개 이상의 국민들이 '우려'할 만한 행동들을 보여주는 우리의 '우려 반기문' 께서 다음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되는 반면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려' 반기문에서 '퇴주' 반기문이란 새로운 호를 얻으신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더불어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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