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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첫걸음: UltraBoost Uncaged Parley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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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위한 첫걸음: UltraBoost Uncaged Parley

imkien 2016. 11. 7. 22:31

아디다스(Adidas)는 작년부터 해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인 Parely for the Ocean과 파트너 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두 단체는 그 후  바다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신발을 만들기 위한 협업을 진행해 왔죠.


그리고 지난해에는 그들은 어떻게 신발 산업이 디자인에 대해 재고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인한 해양 오염을 멈추는 것을 어떻게 도울지 에 관한 예시로 3D 프린트로 만든 프로토 탑입의 운동화를 선보였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6년, 이제 그들은 여러분이 구매해서 실제 신을 수 있는 한쌍의 운동화를 만들고 있는 중이며, 약 7000여컬레의 신발이 11월 중순부터 220달러의 가격부터 시작해 아디다스 상점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신발의 윗부분은 95%는 몰디브 해 근처에서 건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신발의 나머지 부분역시 재활용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운동화의 이름을 UltraBoost uncaged Parley 라고 붙였습니다. 말그대로 갖혀지지 않는 Parley를 위한 BOOST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개인적으로는 있습니다.


이 신발은 오직 7000켤레만 팔 예정인 반면, 아디다스사는 이런 타입의 신발에 관한 거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저희는 Parley Ocean Plastic을 이용해 2017년 약 1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저희의 거대한 야망은 저희의 생산공정으로부터 나오는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 입니다" 라고 아디다스 사측은 말했습니다.



저번에 제가 지속가능한 패션관련하여 진브랜드들을 소개한 바 있듯이, 이런 스포츠 브랜드 혹은 의류 브랜드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을 위해 수많은 것들을 희생하는, 예를 들어 자연환경, 노동자들의 건강, 임금 착취를 하는 기업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물론 그들이 이익을 쫓는 집단이란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결국 그들도 그들을 지지하는 국민들과 기업내에서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과 직원들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은 윤리적 기업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들을 통해 자신들에게 이익을 준 사회에 또 다시 공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쓸데 없이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여기 오직 7000켤레 밖에 없는 Adidas & Parley for the Oceans의 운동화 사진과 컨셉사진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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