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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왜 번역본 제목을 이렇게 지어 놓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번역본 제목에 대해 원저자에게 허락을 받았는지 어쩐지도 궁금해집니다. 책 끄트머리에 나와 있는 대로 원제인 “Kiss & Tell”은 유명한 인물과 맺었던 밀월 관계를 언론 인터뷰나 출판을 통해 대중에게 폭로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헌데 내용을 짐작하기 힘든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바뀌어 국내에선 출간되었습니다. (아마도 가벼운 연예소설로~~ 보여 판매부수를 높이기위한 국내 출판사의 전략이아니었는지)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에 매료되어, 알랭 드 보통의 책이라면 읽어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만으로 프랑스 작가일거라 생각하고 관심을 가졌는데, 스위스에서 태어나고 영국에서 수학한 사람이라 작품은..
이번화 역시나 저번 포스팅에 적었듯이 재미있었습니다. 긴장감이 넘치는 초반 폭발 씬 덕분에 아주 흥미진진하게 시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즈를 10여년 가까이 봐오다 보니 시청을 하면서 아 범인은 이 사람이겠군 이라고 예측하면 맞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정말 보기 좋게 틀려버렸습니다.(완전 예상 밖이었거든요) 그리고 흥미로운 일들이 꽤 많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에피소드였습니다. 하진스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는 오버리의 모습을 보면서 오버리가 사경을 헤매겠구나, 혹시 오버리가 하차하거나 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왠걸 마지막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에피소드를 본 본즈 팬이라면 꽤나 다음편이 기다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다음 화는 3주후에나 볼..
본즈 시즌 11 9화의 주제는 일상의 소중함 정도랄까요?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뭔가 스릴넘치고 자극적이고 화려한 삶을 원하지만 실상 그런것들이 의미있기 위해선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존재해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부스나 본즈같이 위험한 삶을 살게된 사람들에게 어쩌면 자극이란 중요한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자극이 많기에 일상이 중요함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겠지). 본즈는 부스랑 차를 타고 가다 부스가 클래식 오토바이 사진을 차에 가지고 다닌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위험한 삶을 사는 부스가 뭔가 도전을 갈구하는 것이 아닌가? 혹은 지금의 안정적인 삶이 지루한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또 본즈를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충분히 위험한 삶을 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