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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사실 제가 본즈 관련 처음 만들 작업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이 8화 입니다. 사실 이때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했던거라 더군다나 빠른게 최고인줄 알았던 시기라 검수하는 것과 정확성 보다는 빨리 끝내야지 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초본을 만들고 나면 사실 지쳐서 다시 보며 검수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많다면 모르는데 말이죠)그런데 지금 보니...엉망 진창입니다. 당시 나름 다듬는다고 다듬었는데, 2차 수정본임에도 오타와 오역과 직역이 난무했단 것에 참 창피함을 금할 수 없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것은 아닙니다. 예전보단 조금 오타가 줄어든 수준이겠죠?^^). 하지만 덕분에 그나마 스킬이 좀 늘었구나 란건 알게됐고 직역하지 않고 자..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알 필요는 없고 모든 것을 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들거나 파헤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삶을 살면서 이해가 안가지만 우연인듯 필연인듯 다가오는 것들의 존재가, 알쏭 달쏭 궁금한 것들의 존재가 삶을 훨씬 더 낭만적이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화는 사건 중심이라기 보단 이성과 감성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저 자신을 생각해보면 이성주의자 라기 보단 감성주의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합니다. 저역시도 본즈 처럼 따지는 것 좋아하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 것이다 라는 편이기도 한데, 반명 무척 감성적이기도 합니다. 때론 가을을 타기도 하고, 영화를 보며 창피할 정도로 울기도 하고 그렇게 보면 본즈 보단 부스같은 스타일일..
5화 자막은 우선 원래는 지난주에 완성할 생각이었지만 갑작스레 할머니께서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어지는 통에 본즈 자막은 손대지도 못했습니다. 어르신들은 밤사이 안녕이란 말이 있듯이 2년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그래도 건강하게 지내시던 할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그말이 더욱더 실감이 났습니다 .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되셨지만 쓰러진 당시에는 말도 더듬으시고 기억도 잘 못하셨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혼자 계실 할머니가 걱정이 되는군요. 좀더 자주 전화도 하고 안부를 여쭤봐야할텐데 부족한 손자는 그렇게 하지를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좀더 관심을 갖고 할머니의 안부를 신경써야 겠습니다. 이번 편은 또 다른 미드인 슬로피 할로우랑 크로스 오버했다는 그 에피였는데 개인적으론 왜 했나 싶은 크로스 오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