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선물 뭘 할까? 결정장애를 덜어드립니다

곧 있으면 매년 돌아오는, 솔로들에겐 정말 별로인 날이자, 커플들에겐 초컬릿 준비로 바쁜 날인 발렌타인 데이가 돌아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혹은 화이트 데이로 나뉘어서 2월에는 여자가 남자, 3월에는 남자가 여자 이런 식이지만, 외국에서는 발렌타인 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혹은 동료끼리 선물을 주고 받거나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날이죠.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은 초컬릿과 함께 나누는 부수적인 선물을 잘 고르는 것이란 점이죠.(초컬릿만 주면 됐지!! 인가요? 훗, 기브앤 테이크!! 더 큰 그림을 그리셔야죠!) 어떤 이들은 이런저런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해 잘 말하지만 또 어떤 이들은 그런 말을 당최 하지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답답함을 덜어보자! 란 생각으로 그렇게 부담되지도 않으면서 남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선물에 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1.함께 콘서트 혹은 연극등의 공연 보러가기

때로는 어떤 물건을 주는 것 보다는 함께 무언가를 경험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때가 있는 법이죠. 초컬릿을 주고 받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렇게 함께 뭔가를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학로에는 오늘도 열심히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가격배비 괜찮은 연극이 많이 있으니 말이죠. 공연전에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고 혹은 공연 후에 커피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겠죠?

2.만약 남자친구에게 타이를 선물한 적이 있다면, 이번에는 타이핀을 선물 하는건 어떨까요?

사회초년생들이나 혹은 입사한지 얼마 안된 남자친구에게 넥타이 선물을 해보신 분이 꽤 있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넥타이 선물에다가 센스를 더 해줄 수 있는 선물이 넥타이 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넥타이 핀 없이 다니는 분들도 계시지만 센스 있는 분들께서는 넥타이 핀 역시 엑세서리 소품 처럼 잘 이용들 하시니까 말이죠.

3. 비싸지 않지만 심플한 시계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여자에게 구두 혹은 핸드백이 있다면 남자에겐  시계가 있다라고 할 수 있겠죠? 스마트폰이 엄청 발달한 요즘같은 시대라고 할 지라도 시계의 매력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기능성을 떠나서 패션아이템화 한 측면이 없지 않게 된 시계입니다. 어마 무시한 가격의 시계가 아니라 할지라도 심플하며 패셔너블한 시계들은 꽤 있으니 말이지요.  예를 들면 브라운(Braun)시계처럼 말이죠.

시계관련 포스팅: 100달러 미만으로 살 수 있는 멋진 시계들: 블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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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자친구가 혹시 와인 애호가라면?

만약 남자친구가 와인을 좋아한다면, 와인 냉장고는 어떨까요? 적정온도에서 보관된 와인은 더욱더 그 맛이 잘 보존될테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와인 냉장고에서 꺼낸 와인을 마신다면? 와인을 꺼내서 마실 때 마다 선물을 준 분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Avanti 의 제품들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성능은 괜찮은 제품이니 한번 쯤 고려해보심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5 남자친구가 열혈 스포츠 팬이라면 ?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성분들은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가 있기 마련이죠. 그런 그에게 그가 좋아하는 선수의 저지를 선물하는 것도 센스있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요즘 핫한 NBA의 커리라든지 아니면 털보 하든 혹은 킹 제임스의 저지 같은 것 말이죠.

꼭 농구가 아니더라도 야구 혹은 축구 저지도 있으니 선택지 또한 넓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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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탠다드는 괜히 스탠다드가 아니죠.

발렌타인 데이때 가장 많이 주는 선물, 바로 초컬릿이죠. 한번 클래식은 영원한 클래식이고 스탠다드는 괜히 스탠다드가 아닌 법입니다. 초컬릿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은 사랑받는 느낌을 받게 해준다고 하죠, 더불어 동맥경화 및 심근경색등에도 좋고 말이죠. (물론 설탕이 엄청 듬뿐 들어간 제품이라면 별 의미가 없겠지만 말이죠 ㅜ) 이것 저것 고민하기 싫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역시나 스탠다드한 초컬릿이 최선의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7. 헤드폰, 아직 쌀쌀한 날씨에 귀마개(?)도 되고, 멋진 음악감상도 하고!

많은 남성분들이 헤드폰이나 이어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비록 좋은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해 보지 않은 분들이라 할지라도 한번 괜찮은 퀄리티의 헤드폰의 음질을 맛보게 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법이죠. 가격대는 천차만별입니다. 적게는 10만원 이하의 가성비 좋은 헤드폰도 있고 좋게는 수백만원의 헤드폰도 있죠. 적성선에서 타협을 하고 선택을 하는 것은 당신의 몫입니다. 추천을 하자면 요즘 핫한 Bose의 QuietComfort 헤드폰이면 아마 대부분 만족 할만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노이즈캔슬링까지 되는 성능에 디자인도 매우 미려하죠!

이어폰 및 헤드폰 관련 포스팅: 가성비 좋은 헤드폰 및 이어폰 추천

8. 선글라스는 여러분의 남자친구를 좀더 쿨하게 보이도록 해줄 겁니다!

저는 그닥 즐겨쓰는 편은 아니지만 선글라스는 패션아이템으로 자주 애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죠. 전국민의 라이방! 레이벤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남자친구의 쿨한 모습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 때 선물한다면 아마도 올 가을 까지는 신나게 쓰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여자친구분에 대한 고마움과 친구들에게 자랑은 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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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예쁜 메신저 팩이나 백팩은 여러분의 남자친구를 더 돋보이게 도와줄 겁니다.

요즘은 정장을 입어도 혹은 출근시에도 백팩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되죠 혹은 메신저 팩을요. 패셔너블한 백팩은 유틸리티한 면  뿐만 아니라 패션의 아이템으로도 잘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케이스, 로우로우, Sandqvist 제품의 백팩은 심플하면서도 이런저런 스타일에도 착용하기 좋기에 추천할 만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학생들이 매기에도 충분히 예쁜 가방이기도 하죠!

 

10 스타일리시한 지갑은 완벽한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갑이란 돈을 꺼낼 때 마다 혹은 카드를 낼 때마다 꺼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 지갑이 투박한 것 보다는 예쁘고 스타일리시하다면? 그리고 그런 지갑을 센스있는 여자친구가 사준다면? 이보다 완벽한 선물이 있을 수 있을까요? 아재들의 두툼한 지갑이 아닌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지갑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선물이 될 것 입니다. 혹은 카드홀더 같은 제품도 말이죠. 

늘 선물을 할 때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무엇이 좋을까? 라는 결정장애에 빠지게 되죠. 위의 선물들외에도 남자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들은 많이 있을 겁니다. 약간 키덜트한 남자친구를 위한 프라모델 혹은 피큐어 제품이라든지, 하지만  여자친구가 고민하고 고민한 선물이라면 대부분 남자친구들에겐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왜냐!!! 솔로들은 그런 선물을 받지도 못하잖아요 ㅜㅜ ! 여튼 발렌타인 선물의 결정장애에 빠진 여성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한국도 발렌타인데이 때 한쪽만 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문화가 되면 더 좋겠습니다. 화이트 데이는 없애고 말이죠!! (사탕 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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