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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y Concern/Healthy life & Beauty

가을,겨울 시즌 베스트 코트 아이템: Male (남자) 편

imkien 2016. 9. 21. 16:19

가을, 그리고 이제 앞으로 다가올 겨울,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이 시기에 가장 각광 받는 스타일  아이템은 아마도 코트일 겁니다. 멋스럽게 차려입은 코트는 사람을 돋보이게 만들어주죠, 그렇다면 어떤 코트를 입어야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셨을 겁니다. 스타일? 물론 고려해야죠 하지만 비싼 가격이 편안함을 담보하진 못합니다.  비싼 가격에 떨고 있는 모습은 전혀 스타일리쉬하지 않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코트는 여러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을 그리고 겨울 시즌에 어울릴 최고의 코트(Best Coat)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트렌치 코트(The Trench Coat)


트렌치 코트의 기원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초기 1850년대 Aquascutum 사 란 설도 있고 1901년 버버리가 벨기에의 트렌치와 육군장교의 코트를 재해석해서 만들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군 장교용 레인코트는 어느새 거리에 일반인들에게도 어필하게 되었죠. 왜냐면 이 트렌치 코트로 스타일을 내는 것이  쉽기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트렌치 코트는 모든 아웃 웨어중에서도 가장 다재다능(?)한 아웃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수에다 가벼운 소재로 만든 이 코트는 허벅지 중간에서 기장이 끝이 납니다. 어깨선에 어울리게  트렌치코트를 입은 모습을 보면 늘씬해보이고 때론 지적으로 보이기까지 하죠. 가볍게 수트위에 입으셔도 되고 체크 셔츠에 블랙진 위에다 입어도, 그리고 미니멀한 트레이너 복 위에 입어도 좋습니다.

트렌치 코드를 입을 때 멋스럽게 입는 방법은 트렌치 코트의 어깨선이 여러분의 어깨선에서 반인치에서 1인치정도 더 넓게 입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그리고 만약 수트위에 입으신다면 수트 자켓의 팔 기장보다 1~2인치 더 길게 입으시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멋진 트렌치 코트로 스타일링 하실수 있을 겁니다.


패션

<왼쪽:Zara 오른쪽: J.crew>

가을 코트

< 두제품다: River Island>



Budget Option(예산을 생각한 선택)



<왼쪽: Zara 오른쪽 : River island 두제품 모두 10만원대> 


<왼쪽: Charles Tyrwhitt Stone 오른쪽: Mango 두제품 모두 20만원대>



Luxury Option (좀더 럭셔리한 선택)

<왼쪽: Aquascutum 오른쪽: Jil sander 두제품 모두 100만원대>




2. 테크니컬 레인재킷(Technical Rain Jacket)


비가 올때 입는 레인자켓은 비로인한 추위를 막아주지만, 해가 다시 뜬다면? 그때는 튼튼한 레인 자켓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한 법이죠. 레인 자켓은 사이즈가 정말 중요한데, 너무 슬림한 것은 레이어드 하기엔 불편하고, 또 너무 큰것은 여러분의 스타일을 망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오버사이즈로 입으면 비가 안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 것.




유명하거나 평판이 좋은 아웃도어 브랜드에 가서 테크니컬 레인재킷을 사는 것은 간단하지만 여러분의 구매를 보장해 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어텍스(Gore-Tex Paclite)를 추천하는데 완벽하게 비와 눈을 막아주고 무엇보다 다른 소재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거기다 핏(Fit)까지 좋아서 레이어링에도 탁월합니다. 


<왼쪽: Tommy Hilfiger 오른쪽: Penfield >

<왼쪽: Penfield 오른쪽: Next Spring>


Budget Option(예산을 생각한 선택)


<왼쪽 : North Face-10만원대, 오른쪽: Penfield-20만원대  >




< 왼쪽: Jack Wolfskin-20만원대  오른쪽: Vaude Altiplano-30만원대>


Luxury Option(좀더 럭셔리한 선택)



<왼쪽: Mount Equipment- 60만원대 오른쪽: Nanamica - 100만원대>



3. 라이트웨이트 레인코트(Ligthweight Raincoat )


앞에 언급된 스타일들 처럼 라이트웨이트 레인코트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가벼운 소재이기에 언제든 가방에 보관할 수 있고 소나기라도 오면 쉽게 꺼내 입을 수 있는 제품이죠. 패션 디자이너들은  레이어링의 가치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여러분이 소풍나가는 것 처럼 보이지않게 공들여 디자인을 하기 시작했죠. 라이트웨이트 레인 코트 역시 지나치게 몸에 밀착되게 입는 것은 멋스럽지 못합니다. 


라이트웨이트 레인코트를 구매하실때는 순수하게 실용성이 최우선이어야 하고 이 실용성이 다른 것들과의 스타일링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라이트웨이트 레인코트는 바로 가볍고 편리한 제품인 것이죠. 여러분의 옷장에 이 라이트웨이트 레인코트가 있다면 편리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테니 그 이점을 놓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왼쪽: Faconnable  오른쪽: Zara>


<왼쪽: Rainmaker, 오른쪽: Rains>




Budget Option(예산을 고려한 선택)


<왼쪽: Rains - 10만원대 오른쪽: River island-8만원대>



<왼쪽:Zara -11만원대 오른쪽: Mango -8만원대>


Luxury Option ( 좀더 럭셔리한 선택)

<왼쪽: Canad Goose -50만원댜 오른쪽: NN07 - 58만원대>

4. 파카(The Parka)


이 이누잇(이누이트)족의 의상이 기원인 옷은 1950년대 미군의 군수용품으로 새롭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유명한 녹색에 퍼(털)이 달린 제품으로 말이죠. 재미있는것은 한국전쟁 당시에 뒤가 물고기 꼬리 처럼 갈라진 파카를 만들어 입기도했는데 이는 군용 스쿠터를 탈때 그들의 옷을 튀기는 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지요. 이런 군용 의복에서 이제는 현대적 스타일 의복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파카는 진이랑 스니커와 함께 매치하면 최고의 스타일이 나오는 아이템이기도 하지요. 파카는 스타일과 함께 역시 기능성도 고려해야하는데요 물기에대한 저항성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타일을 위해서는 루즈 핏을 선택하셔야 하지만 너무 오버사이즈는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과한 사이즈는 단정하지 않은 느낌을 심어주거든요 그리고 기장은 허벅지 중간쯤에 오는 스타일로 고르는 것이 가장 무난 하답니다.


<왼쪽: Zara 오른쪽 Burton>

<왼쪽 Penfield,  오른쪽: Burton)


Budget option(예산을 생각한 선택)


<왼쪽: Penfield - 28만원대 오른쪽:Topman - 13만원대>


Luxury Option(좀더 럭셔리한 선택)

<왼쪽:MCQ - 100만원대 오른쪽: RAF Simons - 200만원대>

<왼쪽 : Stone Island - 108만원대 오른쪽: Canada Goose - 130만원대>



5 오버코트(Over Coat)


오버코트는 점차 기능적인 면보다 패션적인 면이 부각된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좀더 창의적인 소재와 컬러, 그리고 모양을 만드는데 신경을 쓰기 시작했죠. 가벼운 소재의 울에 체크패턴 그리고 트위드 천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이번 겨울 시즌에도 오버코트는 어김없이 여러분의 겨울 패션의 기준점을 제공할 것 입니다.


이번 2016년 겨울 코트 트렌드는 오버사이즈 입니다. 코트가 오버사이즈라고 다른 것도 오버사이면 안되겠죠? 코트 안에는 슬림한 사이즈의 니트나 스웨터 그리고 슬림진을 대신 입으셔야 멋진 패션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오버사이즈에서 클래식 사이즈까지 이번 겨울 시즌 관련해서 Alexander McQueen 그리고 Raey, Burberry 같은 브랜드의 하이라이트 아이템이었습니다. 굵은 선이 들어간 디테일과 가끔은 그래픽 프린팅이 된 오버코트는 여러분이 거리를 걸을때마다 여러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될 것 입니다. 

<왼쪽: Massimo Dutti, 오른쪽: Suitsupply >

<왼쪽: River Island, 오른쪽: Crombie>





Budget Option( 예산을 생각한 선택)

<왼쪽: Mango -20만원대 오른쪽:River island -10만원대>


<왼쪽: Topman - 10만원대 오른쪽: Charles Tyrwhitt -28만원대>


Luxury Option (좀더 럭셔리한 선택)


<왼쪽: Suitsupply-100만원대, 오른쪽: Paul Smith - 90만원대>

<왼쪽: Combie -140만원대 , 오른쪽: Brunello Cucinelli - 300만원대>



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 필요한 아니 정확히는 남자의 옷장에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 가을,겨울 베스트 코트 스타일 아이템들에 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옷장에 여기에 있는 스타일들이 한개씩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패션의 클래식과 트렌드를 아시는 분이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맞이하며 한두가지의 아이템을 장만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여기에 있는 브랜드를 사셔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또한 고가의 의류를 사셔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자기 체형에 맞고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브랜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물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은 그만큼의 질을 담보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긴 하지만)


 가을 추적 추적 내리릴때 트렌치나 레인 코트를 입고 거리를 거니시거나 따뜻한 오버코트를 입고 한 겨울 멋지게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여성분들은 남자친구에게 이런 스타일의 옷들을 코디해주시거나 선물해 주시면 아마 센스있는 여자친구가 될 수 있겠죠? 지금까지 가을,겨울 시즌 남성들에게 필요한 최고의 코트들에 관해 이야기 해봤습니다.  


<Healthy Life & Beauty 관련 이전 포스팅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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