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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애드센스 고시 도전기 (3) - 오늘도 fail 본문

All My Concern/Adsense 도전기

애드센스 고시 도전기 (3) - 오늘도 fail

imkien 2016. 8. 17. 12:16

3번째는 실패했다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았건만 역시나 쉽사리 승인을 내주지 않는 우리의 애드센스, 이쯤 되면 누가 이기나 해보자란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우선 앞서 언급했듯이 컨텐츠 부족에 대한 해결은 이미지나 동영상이 없거나 매우 적은 1000자 이상의 글을 포스팅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그렇게 했음에도 떨어지니 뭘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선 카테고리에 비공개로 되어있는 것중 일부를 이미지를 제거하고 다시 포스팅하여서 빈 카테고리가 없도록 하였다. 그리고 거의 하루에 한번씩 포스팅을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콘텐츠 부족이란 결과를 받아들게되니 참 방법이 안보인다. 또다시 구글 검색을 해보니 콘텐츠 부족으로 승인 거부후 바로 바로 신청해봐야 되지 않는다는 조언이 있었다.(물론 여기에도 계속 찔러봐도 된다는 정보도 있긴 했지만 전자가 후자보다 좀 더 많았다) 개인적으로 어떤 일이 있으면 빨리 빨리 처리하고 해결해야 찜찜하지 않아하는 스타일이라 승인거부 후 바로 바로 포스팅 몇개 더 한 후 바로 신청했는데 이게 문제일 수도 있다고 하니 또 기다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있다. 그놈의 애드센스 봇은 뭔 기준으로 하는건지 도대체 종잡을 수 없으니 더 열받는다. 그리고 혹여 유튜브를 통해 호스트 계정으로 가입한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다.

원래 사람이 일이 안풀리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들다 보니 조금이라도 의심쩍은 부분은 다 의심이가고 그런 상황이다.

좀더 느긋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데 천성이 그렇지 않다보니 참 답답하다. 여하튼 이번 승인 거부로 인해 6번째 승인 거부인듯 하다.

앞으로 얼마나 또 승인거부를 당할지 상상만해도 짜증이 몰려오고 있다. 우선 계획은 승인거부 후 처음으로 시간을 좀 보낸 후 다시 신청하는 것이다. 두번째 2차 도메인을 구입하여 다시 신청 할 계획인데 요즘 유독 티스토리의 애드센스 승인이 늦거나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서 아예 도메인을 구입해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시도해 볼 계획이다. 그러는 동안 포스팅을 몇 번 하고 다시 신청을 해도 안되면 또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할지, 첫 시작을 이미지가 있는 글로 시작한게 잘 못인건지 모르겠다 여차하면 다른 계정을 파서 글 이전 후 신청해보는 방법까지 생각하고 있다. 왜냐면 이젠 어떻게 블로그를 꾸며야 하는지 알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지는 얼추 정보가 모아졌기 때문에 차라리 그렇게 새로운 계정을 파서 도전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8월들어 애드센스의 허가 규칙이 약간 변한 것 같다고 하기도 하는데 크게 변한건 아닌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2차승인이 쉽게 나지 않아서 답답해 하는 것을 보니 참 동변상련의 심정이란게 이런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어쨌든 나의 애드센스 고시기는 여전히 진행중이고 여전히 힘들고 지루한 도전이 되고 있다. 하루 빨리 2차 승인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하며 다음에 성공기를 올릴 수 있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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