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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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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y Concern/Adsense 도전기

애드센스 고시 도전기 (1)

imkien 2016. 8. 12. 16:44


계속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가 뭔가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에 예전에 파둔 티스토리가 생각나서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그런 와중 이왕이면 블로그를 하면서 작게나마 용돈 벌이라 혹은 커피값이라도 벌자는 생각에 애드센스를 신청했지만

이건 뭐 애드센스 고시란 말이 왜 있는지 처절하게 통감하는 중 이다. 처음엔 포스팅 해 놓고 신청하면 가볍게 누구나 되는 것인줄 알고 신청했는데 애드센스 신청한 사람이라면 한번 쯤은 받게 된다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 실패라는 메일을 나도 받았다.

이 메일을 받고나니 정신이 번쩍들면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본격적으로 구글링을 통해 자격 요건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물론 메일에도 콘텐츠 불충분에 관한 내용이 있긴 하지만 이왕이면 실패를 딛고 일어선 사람들의 노하우를 접하는 것이 더 유리하겠다라고 결론을 냈기 때문에 열심히 구글링을 했다.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했는데 포스팅 수, 카테고리 수와 비어있는 유무, 줄바꿈이 과하면 안된다 등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많았다.하지만 우선 대부분의 애드센스 신청자들 혹은 승인을 얻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은 구글은 그리고 애드센스는 이미지와 동영상을 엄청 싫어 한다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도 예외적인 사람들이 존재해서 나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우선 텍스트가  중요하다는 정보는 거의 기정사실이란 정보를 Get 했기에 텍스트 위주의 포스팅으로 전환했다. 외국이야 아무래도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포스팅하기에 이미지와 영상보다는 텍스트가 더 많은게 영향을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아 이제 됐겠지? 라는 생각으로 다시한번 도전했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보기 좋게 거부 메일이 왔다.

여기서 2차 멘붕 도대체 기준이 뭐냐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지만 반면 오기가 생기기 시작해 카테고리 정리 및 텍스트 위주의 포스팅을 늘린 후 3차 도전을 감행 했다. 이번엔 평소 보다 느리게 (보통은 하루 정도면 승인 거부 메일이 왔다) 메일이 오길래 이번엔 통과시켜주나 보다 라고 낙관적인 상상을 해봤지만 이번에도 콘텐츠 불충분이란 메일과 함께 승인을 거부 당했다. 뭐가 문제일까? 왜 내게 이런 시련이? 라는 생각이 들며 또 다시 이곳 저곳 포럼과 블로그를 돌아보며 정보를 모았다. 나는 승인 거부가 난 후 블로그를 손질한 후 거의 바로 재승인을 요청했는데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그래서 시간이 경과한 후 그 사이 사이 포스팅을 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성격 급한 나는 조금은 나은 방법이 없나 찾아봤는데 1차의 경우 유튜브로 하면 조금은 더 쉽게 승인이 난다기에 유튜브를 이용해서 애드센스를 신청했다. 역시나 노하우는 괜히 있는 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1차 승인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애드센스로 가서 광고 코드를 생성하고 티스토리 계정에 코드를 넣었다. 하지만 보이는 것은 없고 위 아래 공백 뿐 이어서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왜 안나오지? 라는 생각과 함께 1차 승인 이후의 절차에 대해 또 다시 구글링(역시 구글링이 최고)을 했는데 1차 승인 후 광고를 달아도 바로 광고가 노출되는 것이 아닌 2차 심사를 받고 통과해야만 광고가 나오기 시작한 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엄격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역시 작은 돈이라도 돈벌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2차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얻은 정보에 따르면 최종 승인이 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의 hosted account가 광고가 나오지 않을 때는 붉은 색으로 표시되지만 최종 승인이 나면 색이 변한다고 하기에 이것 또한 시간 날때마다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성격 급한 사람에겐 참 피말리는 짓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조금은 여유를 갖고 기다리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여기까지가 아직 진행중인 에드센스 고시에 관한 짧은 이야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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