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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오픈소스의 3D 라이브러리를 런칭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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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오픈소스의 3D 라이브러리를 런칭하다

imkien 2017. 11. 7. 19:48

구글이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로 이용될 수 있는 사용자 제작 3D 오브젝트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런칭 했습니다. Poly 라고 불리는 이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 라이브러리는 누구나 간단한 나무와 동물 혹은 복잡한 건물에서 환경에 이르기까지 3D 오브젝트를 검색해서 찾고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 플랫폼의 최대 장점은 궁극적으로 모든 컨텐츠가 무료라는 것이며 크리에이티브 커먼즈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가되었기에 누구나가 3D 오브젝트를 자유롭게 이용해 VR 및 AR 게임에 사용할 수 있고 혹은 건축과 디자인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플랫폼 자체가 오픈 소스이다 보니 사용자는 스스로 만든 3D 오브젝트를 라이브러리에 쉽게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 구글은 피자에서부터, 푸들, 돌고래, 심지어 악마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브젝트들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접촉 오브젝트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 아티스트들은 구글의 통합 VR 그림 및 조각 앱, 틸트 브러시 및 블록을 이용하여 3D 오브젝트들을 만들어는데 그들이 만들어낸 모델은 다각형 스타일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약간의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는 구글의 양식적인 선택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맏 구글을 데이드림 VR 플랫폼에 빠르게 로드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다각형 스타일을 선택한 것 일 수도 있을 겁니다.


이 3D 오브젝트들은 모바일 혹은 데스크탑 브라우저에서 미리 보고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구글의 ARCore 또는 애플버전의 ARkit 과 같은 개발자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유저 오브젝트는 수정하고 새롭게 다시 업로드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글은 원본을 신뢰하고 원본에 링크 백(Link Back)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전문 게임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3D 오브젝트를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 라이브러리는 이제 막 VR 및 AR 개발에 대한 취미를 가졌거나 직업으로 시작하려는 개발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축과 관련해서 이 라이브러리에는 이미 3D로 랜더링 된 고층건물들, 오두막, 등대, 그리고 고대의 콜로세움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축관련 게임을 마드는 분이나 실제 건축 혹은 디자인관련 일을 하시거나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 될 것입니다.




라이브러리에서는 그냥 "의자"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면 다양한 의자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방 의자, 책상 의자, 갑판 의자, 라운지 의자 심지어 비싼 의자 등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의자 모델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도 있지요. 구글이 지난달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 이어폰과 안면 인식 기술을 가진 미니캠을 공개한 이후 새로운 것들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요즘입니다. 구글의 이 3D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AR 및 VR 관련 프로그램을 만나 볼 일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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