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관해 조금은 덜 알려져있는 사실들!

얼마전 아이폰 X(텐)과 아이폰 8을 공개한 애플에 관해서는 특별히 소개할 필요도 없을 정도 애플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일 것 입니다. 실제 애플은 미국의 재무부 보다도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그리고 맥까지 모든 기술 애호가들에게 애플의 제품은 늘 최상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애플이기에 대부분 애플에 관해 많은 사실들을 알고 계실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덜 알려진 애플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알고 계신 사실들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처음 아시는 사실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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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에 붙는 i는 원래는 인터넷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등에 붙은 i는 원래는 인터넷을 상징하는 i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애플은 이 i가 상징하는 것은 개인(individual), 알려주다(instruct), 영감을 받다(inspired), 영향을 미치다 혹은 알리다(inform) 등을 상징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말이죠. 

애플의 제품들은 비교할 수 없는 디자인과 기능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독보적인 정체성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이 애플의 제품들의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문자 i였죠. 지금은 작고한 애플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였던 스티브잡스는 아이맥의 데뷔 무대에서 이 i가 뜻하는 바는 인터넷이고 맥은 맥킨토시를 의미한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애플은 앞서 언급한 다른 의미들을 이 i에 부여했죠.

◆ 애플스토어는 미국에서 평방 피트당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소매상입니다 

미국의 소매 부동산의 수익성은 평방 피트 당 판매량으로 측정됩니다. 현재 이러한 소배 부동산의 수익성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바로 애플입니다. 애플 제품의 값비싼 가격으로 인해 애플 스토어의 평방 피트당 애플은 평균적으로 5,546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 평방 피트는 평으로 계산하면 0.092895 평 정도 됩니다. (1평은 35,587 평방 피트가 됩니다)

◆ 애플은 약 8억개의 아이튠즈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약 8억개의 아이튠즈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계정들 대부분이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용카드 정보 보유 기업 중 하나로 만드는 신용카드 계좌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 애플은 약 5억 7500만개의 아이튠즈 계정을 보유하게 되었고 2014년에는 아이튠즈 계정이 약 40% 정도 증가하여 전세계적으로 8억개의 아이튠즈 계정이 등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페이팔, 아마존의 고객 계정보다 몇 배 이상 많은 것 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튠즈 계정은 신용카드 계정과 연결이 되어 있죠. 

◆ 애플은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된 컴퓨터의 이름에 X 문자를 추가해왔고 이 전통으로 이상한 이름의 맥이 생길 뻔했다.

애플은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 된 맥에 전통적으로 X를 붙여왔는데 이 전통은 SE/30에 의해 깨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 규칙을 따랐다면 Se/30은 매킨토시 SEx 가 되야 했기 때문이죠. 애플 제품이 68030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된 맥킨토시 SE/30 이전에는 이 규칙이 꾸준히 적용되었지만 결국 이 어색한 작명으로 인해 애플은 맥킨토시 SEx 대신 SE/30이란 이름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것 나름 재미는 있었겠지만 잘 못하는 모델 작명에 있어서 흑역사를 가질 뻔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애플 또는 애플 제품의 공급업체에 일하는 아동 노동자에 대해 애플이 알게 되면 애플은 아동의 교육비용을 제공하고 교육 이후 일자리를 제공한다.

애플 제품의 대부분은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 제조되고 있고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들은 값싼 인건비로 인해 애플 수익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더불어 과도한 노동 작업으로 인해 인권관련 애플의 브랜드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종종 했습니다. 애플은 이런 불행한 일을 사전에  막기 위해 각 제조 공장을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위반 사항에 대해 대처하는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2014년 애플의 조사와 감사를 통해 애플이 아동 노동자를 발견 한 곳은 총 6곳의 시설이었고 16건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애플은 이 아동들의 교육에 대해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이 교육을 마친 후에는 임금을 지불하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했습니다.

◆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조너선 이브 자신의 팀과 애플 최고 임원만이 출입이 허가되는 개인 연구실이 있다.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이브는, 잡스가 죽기 전 디자인 관련 모든 것을 그에게 일임하길 원할 만큼 잡스에게 최고의 신용을 받은 애플의 핵심 중 핵심입니다. 조너선 이브는 1992년 부터 애플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면 1997년 산업 디자인 담당 수석 부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애플에 자체 설계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너선 이브는 개인 연구실 보유한 애플의 유일한 디자이너이기도 합니다. 일명 하얀방 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이곳에는 애플 임원과 그의 팀만이 출입이 허가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이들 조차 이 곳에는 출입이 허가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애플 스토어의 서비스는 고급 호텔 체인인 리츠 칼튼의 서비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애플의 첫 번째 애플 스토어를 내기 전에 스티브 잡스와 론 존슨은 직원들에게 그들에게 있어 최고의 고객 경험에 관해 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직원이 리츠 칼튼 리조트 혹은 포시즌 호텔과 같은 5성급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의 경험에 관해 말했다고 하죠. 애플은 리츠 칼튼의 교육 및 리더십 프로그램에 애플 스토어의 관리자들을 등록시켰고 이 교육을 통해 새로운 혁신인 애플 지니어스 바가 탄생되었습니다.

◆ 애플은 식품 서비스팀이 설계한 피자 박스 디자인에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사업을 거친 애플은 재미있게도 피자 상자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의 음식 서비스 책임자인 프란세스코 롱고니가 디자인한 원형 피자 상자에는 특정 부위에 구멍이 있어 그 구멍으로 수분과 열이 빠져나가도록 고안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 것이죠. 이 상자는 애플 직원들이 식당에서 피자를 책상으로 가져 갈 수 있도록 만들었고 애플은 2012년에 이 피자 상자에 대한 디자인에 대해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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