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알아두면 좋은 띄어쓰기>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단어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의존명사는 단어이므로 띄어쓴다.

띄어쓰기는 '단어'를 기준으로 한다 그렇기에 띄어쓰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단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야 한다. 그렇다면 단어란 무엇일까? 단어란 자립성을 지닌 단위이다. 자립성이 있는 단어는 기본적으로 띄어쓰고 그 단어에 조사를 붙여쓰는 것이 띄어쓰기의 형태인 것이다. 이렇게 띄어쓰는 이유는 가독성을 높여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Ex)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띄어쓰기에서의 조사

1)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씀을 원칙으로 한다.

2)조사가 둘이상 곂치거나 조사가 어미 뒤에 붙은 경우에도 붙여 쓴다.

주의해야 할 조사

은/는커녕, 마따나, 마는, 마다, 치고, 라고 , 부터, 그려, 야말로

: 이 조사들은 꼭 붙여 써야되는 조사로 띄어쓰지 않게 주의하자.

띄어쓰기에서의 의존명사

의존명사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Ex) 아는 것이 힘이다, 먹을 만큼 먹어라.

의존명사는 공부를 심도있게 하지 않으면 헷갈리고 틀리기 쉽상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체언(명사)뒤에 바로 붙는 것은 조사, 용언 뒤에 와서 뛰어 쓴 것은 의존명사로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대로/만큼/ 뿐 / 만/ 지/ 것/ 데/ 바 

: 요주의 의존 명사들이다 이 의존 명사들은 조사 혹은 의존명사로 사용되기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공무원 시험의 단골 손님이다.

띄어쓰기에서의 단위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Ex) 한 개, 두 개, 호랑이 한 마리, 열 살,

띄어쓰기에서의 수

: 수를 적을 때는 만 단위로 띄어쓴다.

Ex) 이천삼백이십육만 삼천이백오십칠

띄어쓰기에서의 열거 혹은 연결의 경우

: 두 말을 열거하거나 연결할 시에는 띄어씀을 원칙으로 한다.

Ex) 청군 대 백군, 국장 겸 과장,  사장 및 이사들, 열 내지 스물

띄어쓰기에서의 성명

: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호칭어와 관직명은 띄어씀이 원칙이다.

Ex) 홍길동, 김구 선생, 충무공 이순신 장군

띄어쓰기에서의 고유명사

: 성명 이외의 고유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Ex) 한성 고등학교/ 한성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