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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Caviezel - 중후한 매력의 배우

imkien 2016. 8. 11. 17:28

James Caviezel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James Caviezel에 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968년생으로 한국나이로 48살 그리고 미국 나이론 46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멋진 사람은 왜 다 혼혈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중엔 혼혈이 꽤 많이 있습니다. 

제임스 카비젤도 역시 슬로바키아-스위스 계 혼혈입니다.
키 188cm 의 건장한 체격에 과거 농구 선수 경력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은퇴해야만 했고

그 이후 연기로 인생의 항로를 바꿉니다 그런 그의 데뷔는 1991년 아이다호에서 입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당시 전 리버피닉스 밖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그당시에 이미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던 리버피닉스이기에 또 영화의 주연이었기에 당연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 그의 데뷔작이 아이다호라고 했을때 살짝 놀랐습니다.  제 기억속엔 아이다호에서의 그의 모습이 없었으니까요 여튼  그렇게 연기를 시작한 이후  그는 여러 영화에 출연합니다. 건장한 체격과 마스크 때문인지 의외로 액션영화에 출연을 많이 했었지만 이렇다할 각광이나 연기평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4년 그의 필모에 전환점 아닌 전환점을 맞이 하게 되는데 그 영화가 바로 Passion of Christ입니다. 여기서 그는 반듯하게 생긴 얼굴때문인지 예수님 역을 하게되는데 이 역을 첨 제시할 때 멜깁슨은 이 영화로 인해 너의 필모가 그리고 앞으로의 영화인생에 큰 장애가 될수 있을거라고 그래도 괜찮겠냐는 언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카비젤은 예수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출연하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의 역할 때문이었을까요? 그는 촬영중 크고 작은 부상에 계속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영화를 통해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멜깁슨의 예언 대로 그 이후 카비젤은 다른 출연 영화들은 크게 빛을 보지 못하고 대중적 인지도도 얻지 못합니다 그나마 있다면 영화 언노운 정도일까요?  그러다 그는 2011년도 미드 Person of interest로 브라운관에 진출하게 됩니다. 워너와 J.J 에이브람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 조나단 놀란이 각본을 맡은미드로 주목을 받게됩니다.
그는 여기서 과거의 상처가 있는 전직 CIA 요원 그리고 머신을 발명한 천재 엔지니어 핀치를 도와 사람들을 돕고 범죄를 미리 예방하는 존 리스 역으로 나옵니다. 첨엔 카비젤에 나와서 깜짝 놀라긴 했지만 어느새 우수에 찬 얼굴로 마구 액션을 선보이는 이 미드에 빠져들었습니다.하지만 그의 연기에 대해 혹평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핀치역 의 마이클 에머슨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또한 대비되기 때문이겠죠.

그렇지만 보고 있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그가 있기에 이 미드가 또 인기가 있는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퍼오인은 주연, 조연들 마다 사연이 있는것이 참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임스 카비젤은 앞서 언급했듯이 독실한 카톨릭신자로 가족과 가정을 매우 중시합니다. 그는 종교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발언도 많이 하고 종교적 집회나 활동에도 많이 참여합니다.그는 브란젤리나 커플처럼 중국인 2명을 입양하였는데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아이를 수술로 치료하고 잘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종교적인 신념을 삶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배우 입니다. 그의 연기가 크게 눈에 띄거나 훌륭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는 자신이 맡은 배역에 늘 최선을 다하는 배우입니다. 몸을 사라지도 않고 빼지도 않고 늘 묵묵히 열심히 자신의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그 자신 처럼 말이죠.  그렇기에 그의 연기도 삶도 앞으로 충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비록 퍼오인이 그 아쉽게 끝을 맺었다고 해도 또 다른 작품에서 그를 조만간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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