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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역 특수학교 논란, 왜? 교육부지에 한방병원인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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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역 특수학교 논란, 왜? 교육부지에 한방병원인가?

imkien 2017. 9. 8. 19:23

얼마전 한 40대 여성께서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듯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의 주인공은 장민희씨로 강서 지역에 공립 특수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럼 왜 이분께서는 장애인 학교를 세워달라고 저렇게 무릎까지 꿇고 비셔야 했을까요? 모든 이들이 알다시피 장애인 혹은 특수학교등은 땅값을 떨어뜨리는 건물 혹은 기관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자신들이 사는 곳에 들어서길 회피하는 시설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강서지역 주민들 역시 이 부분에서 그리 좋은 기분은 아닐 겁니다. 왜? 그들의 땅값 혹은 집값이 떨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그 지역에 한방 병원이 들어서기로 되어 있다라고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읽은 거리>

강서지역 특수 학교논란과 다른 선택을 한 인천



한방병원이 들어서면 그 동네의 땅값은 자연스레 올라갈테고 그로인해  그들은 가만히 앉아 땅값 오르는 것을 즐길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 지역은 원래 교육부지라는 것 입니다.



원칙상 교육부지에는 교육시설만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육부지로 책정된 곳에 갑작스레 한방병원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 이것이 진실입니다. 자신의 당선을 위해 교육부지임에도 그곳에 버젓이 한방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1시간 30분을 걸려 학교에 가는 것을 바꿔줄 장애인 학교를 반대하고 나서게 사람들을  낚은 것입니다.(조희연 교육감의 말대로 허구적 희망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저 토론 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왜 교육부지에 교육시설이 들어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면 응당 그것을 받아들여야 할텐데 그들은 그저 자신의 정치적 생명 연장을 위해 내건 정치인의 공약만이 지켜지길 원하는것 인가요? 그리고 그 허구적 공약을 내건 김성태를 추궁하지 않은 것인가요? 



그리고 자녀를 둔 주민들이 많을텐데, 어떻게 같은 부모로써 생쇼라는 둥 짜고친다는 둥의 막말을 할 수 있나요? 결국은 이기적인 이유 때문아닌가요? 자애심을 떠나서 그들이 요구하는 것 자체가 틀린 요구인데 왜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인가요? 임에대한 적의를 왜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돌리죠?



그리고  그런 반목을 유발하고선 아무말 없이 토론장을 빠져나간 김성태의원, 이것이 정치인으로써 책임지는 행동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를 뽑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저기 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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