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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비펜트린도 달걀(계란)에서 초과 검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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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비펜트린도 달걀(계란)에서 초과 검출

imkien 2017. 8. 16. 14:07

얼마전 포스팅에서 국내 달걀에서 피프로닐이 검출되었다고 썼었는데 이번에는 비펜트린이 경기도 광주, 전라도 나주 산란계 농장에서 초과 검출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닭, 달걀에 관해 이런 저런 이슈가 많은데 이번 살충제 달걀로 인해 또한번 양계 농장은 홍역을 겪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애용하며 식용하는 달걀에 이런 문제가 생겨서 또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비펜트린과 피프로닐은 둘다 살충제 목적으로 쓰긴 하지만 용도가 약간 다릅니다. 피프로닐은 개,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의 몸에 있는 기생충인 벼룩, 진드기 등을 잡는 것에 사용되는 반면, 비펜트린은 애완동물이 아닌 닭에 기생하는 이를 잡을 때 사용하는 살충제 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피프로닐의 부작용은 체내 농축시 갑상샘 혹은 신장기능의 저하 및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요, 비펜트린은 독성 자체는 피프로닐 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성분은 미국환경보호청이 발암물질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에 나주에서 판매되는 식용란에서 검출된 비펜트린은 기준치 (0.01mg/kg) 보다 21배나 높은 0.21mg/kg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꽤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U에서는 2013 5월1일부터 이 비펜트린(Bifenthrin)이 함유된 방제약제 판매를 금지하기도 한 물질로 국내에서 사람이 먹는 식용란에 포함되었다는것에 대해 참으로 유감입니다. 


비펜트린 혹은 비펜스린 성분은 살충제로 쓰이기에 사람의 피부에도 직접 다을 수 있는 성분인데 이로인해 중독 증상 및 징후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의 경우 비펜트린의 독성은 약리학적인 작용보다는 과민반응이나 직접적은 자극효과와 관련이 있는데, 기관지 경련, 구인두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예민한 사람의 경우에는 쇼크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천식환자에게도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조심해야할 물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정말로 먹거리 관련해서는 믿고 먹고 또 마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습니다. 더 이상 살충제 달걀(계란)으로 인해 건강관련 걱정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 바른정당이 문재인 정부가 4월 살충제 계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는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분통을 터트렸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입이 있으면 바른 말 좀 하고 살길 바랍니다. 무슨,재인 정부가 드러선게 5월이고 4월 당시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좋으니 무슨 대통령 벌써 된 것 마냥 그런다고 깔때는 언제고, 대통령이 되지도 않았는데 문제를 대수롭지 여기지 않았다고 헛소리를 하고 그러시나요?



댁들 처럼 어떻게든 까고보자 식의 정치공작 펴는 정치꾼들이 제일 문제라는 생각이 늘 듭니다. 댁들 정당 지지율이나 신경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4월에는 있지도 않았던 정부 들먹이지 말고!! (생각도 없이 말하니 이런 우습지도 않은 발언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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