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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s(본즈) S11 E19( A head in the abutment) 리뷰 본문

Bones Review

Bones(본즈) S11 E19( A head in the abutment) 리뷰

imkien 2016. 10. 12. 22:06


간만의 본즈 리뷰 포스팅이네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자주 포스팅도 못하는데 오늘은 본즈관련 포스팅을 간만에 해봅니다. 이번화는 본즈와 부스가 집정리를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물건들을 가치없는 것 혹은 쓰지 않는 것으로 생각해서 버리고자 하는 부스와 본즈의 모습이 나오는데요, 함께 부부로 살긴 하지만 확실히 이런 점에서 사람은 자신의 성향이 그리 바뀌지 않는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찌되었든 무엇을 평가할때 내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본즈와 부스역시 그런 것이죠. 이렇게 작은 소재를 던져놓고 본격적인 사건은 머리없는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시작합니다. 종종 머리없는 시신이 나왔기에 별로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그 머리가 잘린 원인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죠. :D



개인적으로 하진스가 이제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은데, 그와 종종 단짝을 이루는 올리버는 전 정말 딱 싫어하는 캐릭터입니다. 어찌되었든 제퍼소니언의 괴짜들은 밉상은 그리 없는데, 이 친구는 정말 볼때마다 밉상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가 연기를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려나요? 



보면서 또 느낀것은 사람은 겉모습이 다가 아니란 겁니다. 겉으로보기엔 예쁘고 한없이 순진할 것 같거나, 뭔가 어리숙할 것같은 사람이 어쩌면 더 무섭고 계산적일 수도 있는 것일테니까요. 이번화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양 하지만 나름의 손익계산을 제대로 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잘 이용하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역시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고 그래서 어쩌면 사람이 제일 무서운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서 이야기한 버려야 하는 것과 버리지 못하는 것은 이번화 내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뭔가를 떨쳐내버리지 못하면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자연스레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면에서 보면 참 부스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고 괜찮은 캐릭터란 생각을 볼때마다 하게 됩니다.



이제 본즈 시즌11에 대한 리뷰도 3개정도 밖에 안남았네요, 곧 마지막 시즌인 12시즌이 다가올텐데, 정말 잘 마무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제가 그런 드론을 봤다고 해도 아마 깜짝 놀랐을 것 같고, 바로 항의전화를 했을 것 같네요. ^^





<Bones 리뷰관련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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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Bones) 시즌11 13화(The monster in the closet) 리뷰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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