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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n's story
갤노트 7 대량 리콜 시작: 삼성위기의 시작일까?
오늘 미국 현지시각으로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소비자제품안전 위원회(CPSC)에서 공식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7 100만대의 리콜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리콜이며 경고 수위도 역대 최고 수위입니다. 이번에 공식 리콜이 발령된 갤럭시노트7의 대수는 미국 내에서만 약 100만대로, 이는 2008년 응급 전화번호 통화시 음질 문제로 리콜이 발령됐던 '크리킷 EZ' 휴대전화(28만5천대)의 4배에 가까운 수량입니다. 실제로 그만큼 갤럭시노트 7이 발매 초기에 이슈가 되었고 호평을 이끌어 내어 판매량이 좋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CPSC는 또 이번 리콜 발표문의 제목과 본문에서 '심각한 화재와 화상 위험'(serious fire and burn hazards)이라는 역대 최고 수..
All My Concern/Media,Society
2016. 9. 1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