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와 이별하기

드디어 정말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가 끝이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대학생들 그리고 취준생들은 열심히 자신의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노력에는 분명 지적인 부분도 그 대상이 되겠지만 외모 역시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이 깨끗한 첫인상을 중요시하는 시대엔 말이다.  더불어 깨끗하고 깔끔한 피부는 언제나 플러스 요인이 되고 그렇기에 피부가 좋지 않은 이들에게 피부는 늘 고민 거리가 아닐 수 없다.

피부에 생긴 모든 흉터는 대부분 어떤 방식으로든 완전히 없어지기 어렵다. 특히 큰 상처들은 더욱 그렇다 이런 상처들은 수술을 통해 줄어들게 할 수 있다. (화상자국, 흉터자국 등등) 여드름은 청춘의 심벌이라고 여겨지고 있을만큼 누구나가 젊은 시절 겪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늘 모든일에 경중이 있듯이 가볍게 지나간 이들은 그냥 모공이 약간 늘어나는 정도에서 끝날테지만 심하게 화농이 생길정도로 겪은 사람들은 짜고 또 짜는 것을 반복하게 되어 움푹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를 갖게 된다.(그것도 제대로 짜는 방식이 아닌 잘 못된 방식으로 여드름을 짜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다) 여드름 흉터는 그대로 두면 절대 자가 치료가 되지 않고 놔두면 둘수록치료에 대한 시간과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 푹 패인 여드름 흉터는 함몰된 연부조직의 부피를 개선시켜야 한다 즉 패인 흉터 부위의 살을 차오르게 하는 것이다. 요즘은 에너제트 레이저로 시술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에너제트(Enerjet laser) 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부드러운 연부조직의 두께를 상당히 두껍게 해줌으로 흉터치유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안전성도 높고 비 침습적이기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치료역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여드름 흉터 혹은 피부의 처짐으로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치료에 대해 고민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에너제트 레이저 시술 전과 후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