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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시간을 지나온 반스: 그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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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의 시간을 지나온 반스: 그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

imkien 2016. 11. 2. 23:33

간만에 신발을 샀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다보니, 너무 캐주얼한 제품은 피하려고 했는데, 뭐 그래도 마음에 드는것을 사야하기에, 반스 스케이트 하이(SK8 Hi)를 간만에 샀습니다. 사실 반스가 편한 운동화냐? 라고 한다면 그렇진 않습니다.


다른 브랜드들의 스포츠화나 러닝화들과 비교해 무겁기도 한편이고 밑 창이 고무라서 충격 흡수도 잘 안되는 신발이기지요, 아무래도 태생이 스케이트 보드 화이기에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감내하고라도 신을 만한 매력이 이 브랜드는 가지고 있습니다.


반스야 뭐 누구나가 신는 신발이고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거리를 걸어다녀 보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아마 컨버스와 함께 스니커 화쪽에선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는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유명한 셀렙들도 이 브랜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을 종종 목도할 수 있는데요, 공연이나 시상식에 신고 오기도 하고 평상시에 신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 반스가 올해 3월로 50주년을 맞이 했는데요, 1960년대 런칭한 브랜드가 이렇게 반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사랑 받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분명 반스만의 매력이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오늘은 반스에 관해 살짝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스는 1966년 폴과 짐 반 도렌스가 그들의 고무로 덧된 밑창으로 만든 신발 한쌍을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의 그들의 가게에서 팔면서 시작되었습니다.(Vans가 왜 반스인지 아시겠죠?) 50년이란 시간동안 반스는 스케이트 웨어와 스핀오프로서의 하위문화와 동등시화 되었죠.



 그렇게 명성을 얻기 시작한 반스는 여러 제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는데, 디즈니, 스타워즈, 슈프림, 루엘라 등이 그들이고 더불어 여러 음악 뮤지션들이나 중요하 스포츠 이벤트들과 파트너 쉽을 맺어 그 명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관리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반스는 이제는 단순한 신발 브랜드 그 이상의 브랜드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부수적인 활동에 유닛의 판매를 의존할 수는 없는 것이 이 세계의 규칙이지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반스의 팬들은 반스의 시그니쳐 스타일과 쿨한 요소들에 대해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냈고 이로인해 한가로우면서도 어디에든 어울리는 완벽한 슈즈라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죠.



파파라치에 찍힌 셀럽들의 일상 사진 속에는 반스 모자를 쓰고 슬립온을 쓰고 더 나아가 SK8-Hi를 신은 그들의 모습들이 있고 이것들은 다시 셀렙들과 자신을 동일시하며 그들을 추종하는 많은 팬들에게 반스를 알리는 결과로 돌아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샤넬의 레드카펫이나 영화제가 아닌 곳에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주 잘 맞춘 반스 제품들을 입고 있고, 브르클린 베컴은 런던 서부쪽에서 역시나 반스의 제품들을 입고 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죠. 


그래서 여러분들은 지금 반스의 제품들을 어떻게 입고 신고 계신가요? 반스는 말그대로 전천후, 어디든 어울리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크 워싱된 배기 스타일의 진에 스포츠 삭스 그리고 편안한 로고 티, 인조피혁의 의상과 함께해도 어울리며, 돌아온 그런지 스타일의 옷에도 어울리죠. 상상해보시죠, Saint Laurent 와 커트 코베인이 절묘한 조합을 말이죠.


쿨한 반스에는 더 이상의 첨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스의 팬들인 셀럽들을 보기만해도 알 수 있으니까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알렉사 청


헤일리 윌리엄스


저스틴 비버


지지 하디드


클로이 모리츠


위에서 언급한 셀럽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세계의 셀럽들이 반스를 신고, 반스만의 스타일을 사랑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반스의 매력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느끼시고 계신가요? 아마 겨울에는 반스를 신기는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스에는 여러 제품이 있어 겨울에도 반스의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는 제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이번 가을과 겨울에 반스의 매력을 다시한번 뽐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산 제품의 사진도 살짝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쌀쌀해지니 SK8 Hi를 선택했고 더불어 오리지널이 아닌 Leather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뒤에 지퍼가 달려있어 신고 벗기가 훨씬 수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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