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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기에 가장 저렴한 유럽 7개 도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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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기에 가장 저렴한 유럽 7개 도시!!!

imkien 2016. 11. 22. 01:15

최근 전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유럽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지요. 특히 런던은 주택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사람들이 런던에서 밀려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좋은 직업적인 전망을 찾아, 그리고 저렴한 생활비가 드는 도시를 찾고 싶다면, 전 유럽에 수많은 도시들이 있습니다. 급여가 비록 전유럽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더 높은 급여를 받는다고 해서, 더 나은 생활 수준을 보장해주지는 못하죠.


"유럽에서 저렴하지만 최고 생활수준을 제공하는 국가가 어디인가?" 라는 Glassdoor의 보고서에 따르면 몇몇 도시들은 비록 낮은 임금이지만 저렴한 생활비와 물가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Glassdoor의 생계비 지수는 식료품점, 식당, 교통수단, 공공시설 및 임대료를 포함한 여러국가의 표준재화와 서비를 구매하는데 필요한 돈과 소득을 고려한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살기 괜찮은 유럽 도시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여기서의 저렴의 기준은 유럽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유럽에 직장이 있다는 전제입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해서도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만)


7위. 바르셀로나(스페인) 

유럽연합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이 도시는 전세계 수많은 전문가들과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금과 비교하면 여전히 생활비가 저렴한 도시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리 경제 상황이 좋은 상태는 아닌 스페인이기에...




6위. 리스본(포르투갈) 


Glassdoor는 포르투갈의 평균 GDP가 약 15,500유로 한화로 치면 약 1700~900만원 정도인데,(2만달러가 안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시 지역생활비가 적어 도시거주자의 평균지출이 그리 크지 않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생활비가 저렴한 도시중 하나이고요.  하지만 포르투갈에도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조금 있다가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또다른 포르투갈의 도시가 나온다는 스포(?)랄까요?


 



5위. 아테네(그리스) 

실업과, 난민 문제로 인해 여러 문제를 겪고 있는 도시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이 있다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이 도시는 살기에 매우 저렴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물론 그 직장을 어떻게 구하느냐는 문제가 남아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사실 저렴한 국가로 선택되긴 했지만, 이나라는 작년에 디폴트를 선언한 나라라서 일자리를 얻기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죠. 



자국민도 일자리가 없는 처지니까 말이죠. 대부분의 선진국이 제조업 특히 IT 쪽 제조업에 의존하는 상황인데, 그리스는 현재 농업과 관광업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죠. 분명 수많은 관광객들이 온다는 것은 큰 메리트이지만, 국가 경쟁력을 관광에만 의존했다는 것은 일종의 안일한 도박과 같은  일이었던 것 같네요. 




4위. 탈린(에스토니아)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에스토니아의 탈린은 물가가 매우 저렴하며, 정치와 금융 자본을 고려했을 때, 임금도 점차 오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발틱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수도이기도 하며,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이기도 하지요. (기본적으로 관광객들이 많다는 것은 꽤나 메리트가 있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3위. 테살로니키( 그리스)


성경에 나오는 데살로니가가 바로 이곳 입니다. 이곳은 그리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바다와 연계되는 주요 교통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죠. 그렇기 떄문인지 꽤 일자리가 많다고 하더군요.(그리스라는 나라 자체가 과거 해운, 조선업의 강국이기도 했으니까요) 또한 여러 그리스의 도시와 마찬가지로 역사적 유물들과 박물관이 있기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결국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돈을 써야 일자리가 생기는 법이니까요)





2위. 포르투 (포르투갈) 


Glassdoor에 따르면 이 포르투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는 뉴욕의 생활비에 비해 약 70%가까이 저렴하다고 하는군요. 한국의 물가도 런던, 뉴욕, 도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니, 그런면에서 볼때 꽤나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포르투갈의 1인당 GDP는 약 1900달러로 우리나라에 비해서는 좀 떨어지지만, 물가가 유럽치고도 저렴하기에(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말이죠) 살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리스의 경제 위기로 인해 함께 경제위기를 맞아서, 지금은 꽤 힘든 상황이죠. 같이 위기를 맞은 아일랜드는 위기를 탈출 했지만, 국가의 경제 규모도 작은 포르투갈은 이래저래 힘든 상황이긴 합니다. (살기 저렴한 곳 맞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에너지 부분에 꾸준한 투자를 하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1위. 타르투(에스토니아) 


영광의 1위는 에스토니아의 타르 투 입니다. 에스토니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면서,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타르 투 대학교 있는 도시인 이곳은 지적인 도시라고 여겨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생활비는 덤이랄까요? 


에스토니아 자체가 큰 나라도 아니고 인구 131만명 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이지만, 고용률은 OECD 중에서도 11위로 나쁘지 않은 국가 입니다. 물론 GDP도 1800달러 수준으로 한국인 1인당 GDP에도 못 미치지만,



정부 공공 부채도 가장 낮고, 유럽에서 가장 재정이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전자관련쪽에 투자를 많이 해서 프로그래밍을 의무 교육과정에 넣기도 한 나라이지요.  참 스카이프 아시죠? 바로 스카이프를 만든 나라가 에스토니아입니다. (더불어 E메일을 만든 사람도 에스토니아 사람이죠). 역시 IT와 전자쪽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작지만 여러모로 그리스와 비교되는 나라로, 정부의 투명성과 재정의 투명성으로 매우 건실한 나라이지요. 그리고 물가도 유럽의 다른 나라에비해 많이 저렴하기에. 타르 투가 유럽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럽에서 생활하기 저렴한 도시 7군데를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보니 에스토니아를 제외하고는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저렴한지도 모르겠네요. 한국도 GDP가 2만7천달러라고 하지만, 평균의 함정이란 무서운 함정이  존재하기에,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죠.


 게다가 나라 운영을 잘해다라고 맡긴 인물은 국정 운영을 엉망으로 해서 서민들은 몇년 사이 더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안타까운 건 서민들이 자신들을 도와줄 것이라고 뽑는 이들은 절대로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죠. 자신들과 기득권의 이익을 위한. 뉴스만 보면 열불나서, 빨리좀 사라져줬으면 하는 바람이 요즘은 한가득입니다.  에휴, 푸념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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