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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도전기 (4) - Finally confirmed & 승인 후기 본문

All My Concern/Adsense 도전기

애드센스 도전기 (4) - Finally confirmed & 승인 후기

imkien 2016. 8. 27. 13:59

한 때 티스토리 주소로는 애드센스 허가가 안난적이 있었기에 혹여나 하는 마음으로 2차 도메인을 신청 한 후

재심사를 요청한지 어언 10여일이 지났음에도 어떠한 거부나 승인 메일이 오지 않아 애를 먹던 차에 드디어

오늘 오전 10시에 최종 승인 메일을 받았다. 요즘 애드센스 승인이 워낙 안난다는 이야기도 많고 실제로도 그렇다.

내가 티스토리로 옮긴 후 애드센스를 처음 신청 한 시기가 8월 7일 이었다. 이때는 애드센스가 어떻게 승인을 내주고

무엇에 주안점을 둬야 하는지도 모른체 옛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옮겨다가 글 갯수를 늘린 후 승인을 요청 했었기에

결과는 아래 보시다시피 실패, 또 실패 였다.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애드센스 관련 블로그나 애드센스 커뮤니티를 들락 거리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앞선 실패기에도 언급 했다시피 애드센스 승인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텍스트의 수이다.

정보를 제공함에 있어 적절한 텍스트가 있어야 애드센스 승인이 난다는 것에는 거의 대부분의

포럼과 블로그에서 밝히고 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텍스트를 늘린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으며

기본 1500자 이상 2000자 사이의 글로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 이미지가 첨부된 글은 삭제 하거나 비공개로 돌려놨다.

실제 내 블로그의 총 포스팅 수는 62개 정도인데 비공개로 돌려 놓은것이 꽤 되기에

승인이 날때의 포스팅 수는 36개 정도에서 승인을 받았다.

포스트의 갯수는 너무 적은 수가 아니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고 본다. (실제 5개로 받은 분도 계시니)

얼마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포스팅이냐에 따라 승부는 결정난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유튜브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1차 승인이 좀더 쉽게 난다는 정보를 입수해 

다른 계정으로 유튜브를 통해 우회 1차 승인을 받았다.

(유튜브로 1차 승인을 받은 분들은 꼭 애드센스 홈피에서 My ads에 있는

다른 제품이나 비 호스트 사이트의 승인 업그레이들 통해 2차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 


<난 윈도우를 영어 설정으로 해놔서 저렇게 뜨는데 한글 설정된 분은 아마 기타제품으로 뜰 것이다>


이때만 해도 날아갈 기분이었고이제 2차도 금방 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작 2차가 훨씬 더 어렵다는 글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다.

1차승인 이후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한 후 2차 승인을 기다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2차 승인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보면 알겠지만 역시나 11일 부터 계속해서 실패하고 있다.

17일 마지막 거부 메일을 받은 후 뭔가 더 조취를 취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

2차 도메인 구입과 구글 검색 등록 및 사이트맵 제출을 한 후 4000자 이상의 포스팅을 2개 정도 한 후 다시 요청을 했다.

그리고 그 후부터 인고의 시간이 찾아오는데, 보통은 거부 메일이든 승인 메일이든 2~3일 정도에 오는데

10일간 아무런 메일이 오지 않았다. 그래도 포스팅은 계속 꾸준히 2000자 이상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이런저런 검색을 해봤는데 애드센스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8월이후 애드센스 심사가 강화되어 요즘 승인이 잘 안난다".

"2주이상 기다리는 중이다, 2차 승인이 한달 만에 승인이 났다" 라는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얌전히 기다리려고 했는데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아서 조급해지고 답답했다.

그런데 어제 한분이 거부메일을 2~3일 간격으로 받고 있다고 하시고

내 댓글에 2차 승인 거부 메일도 10일간 안오는건 뭔가 좀 이상한 것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급하게 원래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변경해서 신청하고 기대하는 마음도 없이

(거부메일이라도 좀 와라 하는 마음은 있었다)

잠을 청했는데 오늘 오전에 알림과 함께 드디어 2차 승인 메일을 받았다.


그래서 사실 지금 약간 혼동이 오고 있기도 하다 2차도메인으로 변경 후 신청한게 10일이 지나서

승인이 난 것인지 아니면 원래 도메인으로 바꿔서 요청한 것이 하루만에 승인이 난 것인지 말이다.

그래도 나는 8월에 신청해서 약 20일만에 승인을 얻은 것이기에

나름 빨리 승인을 얻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중이다. 물론 더 빨리 받는 분도 계시겠지만

맨땅에 헤딩하듯이 시작해 한달을 넘어서지 않고 애드고시에 합격한 느낌이라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

앞으로는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 봐야 겠다.

마지막으로 애드센스를 신청 후 애타는 마음으로 보내는 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결국 시간이 약이다.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 것이 승인에 유리하다 다음으론 계속 퇴짜를 놓는다면 약간의 시간을 두고 재신청을 해보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현재 2차 승인 진행 중인 모든 분들이 꼭 승인을 받길 같은 마음으로 바라며 글을 마친다.


PS1.애드센스 홈피에 가서 내 사이트를 확인해본 결과 최상단에 2차도메인 주소가 나와있다.

결론적으로 원래 도메인으로 바꿔서 된게 아니라 10일이란 기간동안 내 블로그를 뜯고 맛보고 한 결과 승인을 내린 것 같다.


Ps.2 개인적으로 판단하건데 승인에 주요한 역할은 텍스트와 꾸준한 포스팅 그리고 주제를 정해서

봇이 주제를 판단하기 쉽게 하는 것 같다

. 마지막 거절 후 주제 2개를 정해서(건축 및 영어) 집중 적으로 포스팅했는데

그 이후 승인이 난걸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든다. 활동하는 카페에서도 어떤 분은

건강과 재테크 관련 주제로만 글을 써서 이틀만에서 1,2차 승인을 받았다고 하니

더 그런 심증이 굳어졌다. 그리고 주제 위주로 포스팅 할 때 2000~4000자 사이의 글자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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