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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하는 이를 통제하는 오류 피하기

imkien 2017. 11. 13. 10:30

인간관계 특히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 초기에는 참 행복하고 즐거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껏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서로가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한 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난관들을 만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특히 연애 초보일 수록 축복과 같은 시간에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조바심을 내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늘 상대방이 궁금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살피고 하나 하나에 반응하게 됩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죠. "그렇게 하나 하나 날 통제하려고 하지마" 라는 말 말이죠. "왜 그렇게 일일이 다 간섭하는 거야?'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그런 말을 들었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와 진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 것은 매우 역동적인 일입니다. 만약 이런 말을 들었다면 본능적으로 여러분은 "난 그러려고 한 게 아니야, 그냥 널 도우려고 한 거지" 라고 말할 겁니다. 


하지만 만약 이러한 대화가 여러분의 관계에서 자주 반복된다면, 스스로 돌아봐야 할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이런 대화가 빈번하다는 것은 어쩌면 낭만적인 관계에 혼란을 야기하거나 부정적인 반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러한 관계에서 벗어나 여러분의 낭만적인 연애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명령을 제안으로 바꾸자


여러분의 태도가 상대방에게 명령으로 여겨지거나 지나친 간섭과 참견으로 여겨지게 하기 보다는 "이거 어떻게 생각해? "라는 제안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더 나은 모습을 갖길 원하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일 겁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태도 혹은 성격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을 명령하듯 바꾸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일 수도 있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제안 역시도 뭔가를 이루기 위한 그러니까 상대방을 바꾸려는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선 안됩니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 라는 제안을 하는 것에 머물러야 하는 것이죠.




늘 상대방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해라


관계가 발전할 수록 친밀감도 늘어나게 되고 더불어 어떤 이들은 그 친밀감을 이유로 조금은 무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하니까?라는 말로 변명해봐야 전혀 납득이 될 수 없는 부분이죠. 누군가와 진지한 관계가 된다는 것은 친밀감을 이유로 막대한 다는 것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더욱더 알아가고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로 표현하고( 누군가는 오그라든다고 할 수도 있지만) 늘 상대방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써 존중과 예의를 표현하는 것이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도와줄 겁니다.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을 줘라


누군가와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시작할 때 여러분은 하나의 팀이고 또 어떠한 것을 결정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시간을 같이 하게 되고 개인적인 시간은 없을 때가 많지요. 하지만 인간관계는 둘만의 관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혹은 가족간의 관계도 있고 더 나아가 사회 생활 속의 관계도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이 잘못된 행동이나 신뢰를 배신하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그러한 개인의 관계와 상대가 있어야 하는 공간에 대해 인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도 동일하게 그럴 테니 말이죠.




자기 주장은 확실히!


모든 상황에서 통제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주장은 확실히 할 필요는 있죠. 단호함은 공격성이 아니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상대로써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권리는 있는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전남친과 혹은 전여친과 개인적으로 식사를 한다 거나 하는 것이 만약 기분이 나쁘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속으로 끙끙 앓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이야기 해야 합니다. 계속 쌓아두면 곪을 수 밖에 없고 언젠가 터지게 마련이죠. 오히려 초기에 이런 사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이야기 하는 것은 상처가 곪지 않게 예방해 줄 겁니다.




불안함에 굴복하지 마라


사랑하는 사람이 메세지를 받을 때 혹은 카톡을 받을 때마다 또는 이성인 동료 혹은 친구와 즐겁게 이야기 할 때마다 불안해 하지 마세요. 이런 불안은 스스로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고 마치 스토킹 하듯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살펴보게 만듭니다. 전화기를 보려고 한다든지 혹은 상대방의 SNS에 누가 좋아요를 눌렀는 지를 계속해서 살펴보게 되고 이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이 상대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간섭하려고 한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하며 더 나아가 상대가 자신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바람을 핀다면 알게 될 겁니다. 그들의 행동이 달라질 테니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사랑하는 이의 모든 관계나 행동에 불안함을 느끼지 마시고 믿어주고 혹은 당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대화로 풀어가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해결해라


스트레스 아래 있는 연인이라면 무언가를 통제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급증한다고 합니다. 왜냐면 다른 영역에서 통제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그 통제력을 회복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은 당연히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습니다. 스스로가 받는 스트레스를 상대방에게 푸는 혹은 상대방을 통제함으로써 풀려고 하는 행위만큼 관계에 도움 되지 않은 것도 없을 겁니다. 


스스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한 두 가지 갖도록 노력하시고 상대방이 아닌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고 찾길 바랍니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다룰 줄 아는 것은 상대방을 간섭하거나 통제하려는 성향을 현저히 낮춰 줄 테니까요.




상대방의 모습 그대로 받아들여라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은 당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당신도 알 수 있겠지만 상대방 역시 당신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분명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 상대방을 자신처럼 만들려고 강요하거나 그런 행동을 하도록 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관계라면 본질적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거기에 더 나아가 요구를 하거나 강요를 하는 것은 매우 부당한 행동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과 장점을 가지고 있고 사랑하는 관계라면 그 부분을 당연히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다른 인생을 살아왔고 내가 가치 있는 만큼 상대방도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을 괴롭히는 무언가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있다면 그것을 억지로 교정하려고 하지 말고 서로 대화하고 어느 선에서 타협을 하세요.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계속해서 상대방의 단점과 싸워야만 하는 최악의 관계 만을 갖게 될 테니까요.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를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일종의 두려움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를 통해 오는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살피고 대화하고 그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세요 서로가 노력하는 관계라면 이런 대화를 통해 더욱더 깊은 관계 발전적인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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