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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es Review

스포주의) Bones(본즈) S12 E09 (The Steel in the Wheels) 리뷰

imkien 2017. 3. 14. 23:38

드디어 본즈 시즌12의 일단위 마지막 에피인 9화도 끝났습니다. 앞으로 남은 에피소드는 단 3개 정말 곧 끝나네요.. 시원섭섭보다는 섭섭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듭니다. 아무래도 시즌12가 마지막 시즌이다보니 옛 추억에 빠져들게 끔 하는 출연진들이 꽤 나옵니다. 에디, 설리 부터해서 이번편의 고든 와이어트 박사까지 말이죠.  간만에 보니 반가운 인물들이긴 한데, 그만큼 끝이 나긴 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이번화는 브레넌이 연구실에 일찍 나와 있는 하진스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진스는 앞으로 다가올 에디의 공판을 위해 뭔가를 찾으려고 밤새 노력하였던 거고, 자신의 뭔가라도 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이에 브레넌은 자신이 열심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거라고 받아들입니다. 브레넌의 날카로움은 얼마전 맥스를 잃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실에는 건초더미를 만드는 기계에 분쇄된 시신이 들어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건초를 만들기 위해 기계를 돌린 농부에 의해서 분쇄가 된 것이죠. 일거리가 많아서인지 브레넌은 조수가 필요하다고 서로얀을 독촉합니다. 그러면서 하진스를 슬쩍 디스하죠.


한편 부스는 고질적인 등부상이 재발한 듯합니다. 그리고 부스는 에디와 관련해 도움을 얻고자 오랜 친구이자 믿고 의지하는 고든 와이어트 박사를 초대합니다. 고든은 맛난 음식을 가지고 와서 오버리가 아주 군침을 흘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스위츠가 남긴 에디와 관련한 노트를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희생자는 강도사건의 용의자로 밝혀집니다. 그리고 그에는 또 다른 동료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요, 그래서 고든은 그 동료를 찾기 위해 부스와 본즈를 데몰리션 더비에 보내려고 합니다. 희생자의 동료를 찾기 위함도 있지만 본즈의 신경질과 긴장을 데몰리션 더비의 공격성이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거절하던 브레넌도 치료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하니, 벅과 완다가!!! 차를 타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며 위장근무에 찬성을 합니다.








그리고 에디와 관련해 고든과 하진스는 이런 저런 조사를 하지만 소득이 없었습니다. 답답해하고 짜증을 내던 하진스에게 고든은 자꾸 그러면 하진스도 데몰리션 더비에 보내버리겠다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하진스와 고든은 고르모곤의 견습생에 관한 단서를 찾게 됩니다. 고르모곤의 프리메이슨에 대한 애증에 기인하여 단서를 찾은 것이죠.


그리고 과연 이것이 에디가 자유롭게 되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게 해줄지..!!



앞으로 3편이 남아있기에 에디의 이야기는 조금더 나올 것 같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나오게 될지 아니면 조금더 이야기를 할당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즌이 짧다 보니 마구 달리는 감이 없지 않았기에 에디 에피소드 같은 경우 조금은 더 할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참 이번편에서는 푸엔테스가 박사학위를 마쳐서 새로운 가운을 서로얀에게서 선물을 받는데 옷을 받았음에도 입지 않자 서로얀이 왜 안입는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그에대한 대답이 또한번 본즈가 마지막을 향해 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고든 와이어트 박사의 얼굴을 보니 또 반갑고 벅과 완다로 분한 부스와 브레넌의 보습을 보는 재미가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에피3편을 통해 대망의 마지막 시즌도 잘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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