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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허리 증후군의 원인 그리고 치료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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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허리 증후군의 원인 그리고 치료법.

imkien 2018. 9. 4. 01:59

요즘 사람들은 의자 혹은 책상 앞에서 일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허리 혹은 목 질환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굳은 자세 혹은 잘못된 자제로 장기간 앉아있기 때문일텐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Flat back syndrome 일명 일자허리 증후군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자 허리를 가진 환자들은 똑바로 서 있을 경우에도 지속되는 허리나 다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그로 인해 환자는 똑바로 서 있지를 못하고 점차 몸을 앞으로 기울이게 되는 것이지요. 증상의 정도는 대개 척추의 곡률 정도와 똑바로 서있는 것에 대한 어려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자허리를 가진 환자분들은 정상적인 허리 곡률을 상실한 불균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로 인해 환자의 머리는 점점 더앞으로 나오게 되고 똑바로 서 있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이런 불균형으로 인해 목,어깨, 허리 등의 근육피로와 통증도 함께 오게 되지요.



<일자허리로 인한 척추 밸런스 변화>



이 일자허리 그러니까 Flat back syndrome은 척추 측만증 치료를 위해 특정한 유형의 척추 측정을 받는 환자들에게서 처음 발견된 증상입니다. 해링턴 로드라고 불리는 초기 형태의 척추 측만증 삽입물은 척추를 곧게 할 수 있게 도와주긴 했지만 또한 척추의 정상적인 곡률또한 감소시키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이 삽입물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까지 사용되었는데 일반적인 척추전만을 곧게 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링턴 로드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비록 수술이 잘되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부자연스러운 척추의 형태로 인해 훨씬 더 빨리 디스크가 퇴화되었고, 이로 인해 요추와 허리에 더 심한 무리가 가게 되었지요.  그로인해 현재는 이 삽입물을 이용한 수술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해링턴 로드를 이용한 수술>





일자 허리 증후군의 원인.


오늘날의 일자허리 증후군은 이러한 증상을 일으키는 요추증 환자까지 포함을 하고 있습니다. 즉 척추 앞부분이 짧ㅇ아져 환자가 몸이 기울고 이로인해 일자허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일자허리는 퇴행성 디스크 질환, 요추 후 정맥절제 증후군, 압축 골절, 경막 척추염의 결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 일부 환자들의 경우 척추간 디스크나 척수의 충격완화부가 점진적으로 퇴화 함으로 인해 척추의 앞부분의 높이가 낮아지고 이로 인해 디스크가 퇴화하면서 몸이 앞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요추 또한 즐어들고 퇴행성 디스크 환자들은 척수의 불균형으로 통증이 생기게 되지요.


요추 추궁절제 후 증후군: 협착증 치료를 위해 척추 신경을 감압하는 척추절제 술을 받은 환자에게 이후 환자에게 일자허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의 요추전만의 감소와 척추 불안정을 야기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척추 압축 골절: 압축 골절은 종종 골다공증으로인한 뼈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압축 골절은 흉부 및 요추의 높이를 감소시켜 척추 전체에 걸쳐 불균형을 초래하고 일자허리를 유발하게 됩니다.


일자허리 증후군 진단.


요추형 일자허리 증후군의 진단은 환자의 병력과 척추 엑스레이를 통해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은 똑바로서있는 것에 어려움을 겪으며, 등과 다리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일자허리가 척추 구조의 이상 때문인지 혹은 척추 불안정으로 인한 결과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척수 협착이 존재하는 신경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자 허리 증후군 치료


이러한 일자허리 증후군을 가진 환자들은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 초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없이도 일자허리를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일자허리에대한 초기 치료는 일반적으로 유산소 운동, 체중 조절, 그리고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루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물리 치료와 척수수술도 받을 순 있습니다. 또한 약물치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자허리 치료를 위한 수술>



그렇지만 구조상의 문제 혹은 심각 곡률상의 변이가 있는 일부 환자들은 궁극적으로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일자허리 증후군의 수술 목표는 환자의 통증완화와 척수의 정렬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인해 증상완화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환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의 기형 악화, 마비, 통증 등의 증상이 심화될 수 있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등은 그리고 척추는 인간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골격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허리와 등의 이상을 방치하게 되면 평생 고생을 할 수 있으니 늘 올바른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일자 허리를 예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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